Spoiler ALERT!





https://www.youtube.com/watch?v=GbmKfjMYy48&t=1017s





어시스턴트 임명: 박사님! 바쁘신가요? 무리해서 말 안하셔도돼요. 저도 오늘 중으로 끝내고 싶은 일이 있어서. 끝내고 같이 식사하러 가죠.


대화 1: 박사님? 이 책을 읽고 있었어요. 테레시아 씨가 읽어줬는데 마지막까지는 듣지 못했구나 해서 문득.. 눈물..? 이건.. 정말 따듯한 이야기였기 때문에..분명 그럴거에요. 


대화 2: 또 반지가 깨져버렸어요. 켈시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어떤 튼튼한 장신구를 가지고 있어도 그정도로 강렬한 감정에는 버틸 수 없다는 것 같아서.. 부숴진 반지말인데요.. 빼고 싶지 않아서요.. 이 반지는 어떤 종류의 제약이기도 하지만 축복이기도 해서요. 깨져버렸다 해도 잘 사용하겠어요.


대화 3: 박사님! 블레이즈 씨가 기획한 이벤트에 초청받았어요. 우리들의 귀환을 축하하는 것으로 다른 엘리트 오퍼레이터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아요. 술자리에 말려들지 않을까 걱정돼..? 아뇨. 물론 저는 술 같은건.. 박사님.. 저도 조금은 커졌지만 갑자기 바뀐다던가 그러진 않아요. 켈시 선생님도 박사님도 제 성장을 지켜보고 계시지 않나요..!


승진 1 이후 대화: 테레시아 씨가 당시 얼마나 고통스러운 입장에 놓여있었는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이해가 깊어진것처럼 느껴져요. 어떻게 할지 아직 답은 나오지 않았지만, 먼저 현재의 카즈델을 마주해보고싶어요. W씨가 말해줬고, 분명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네. 자신이 생겼어요.


승진 2 이후 대화: 테레시아 씨의 모든 감정에 닿았어요. 테레시아 씨는 이 대지에, 살카즈에, 사람들과 자기 자신에게도, 불타는 듯한 사랑과 희망을 안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그 모든것이 갑자기 자신의 목숨과 함께 다해버렸다.. 그것이 얼마나 슬펐을지.. 저도 정말로 슬펐어요.


신뢰도 상승 대화 1: 켈시 선생님은 정말 많은 죽음을 봐 왔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1명, 또 1명 사라지는 것에 마주하는것은, 너무나도 고통스러워요. 저도 조금은 성장했으니 더 많은것들을 짊어질 수 있을거에요. 켈시 선생님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에요. 박사님. 저희들도 곁에 있다고 켈시 선생님께 알려주죠.


신뢰도 상승 대화 2: 아하, 역시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어래? 박사님. 박사님도 마왕과 이야기하고싶나요? 그럼 이런 느낌으로 에너지를 느껴주세요. 긴장하지 않으셔도 돼요. 어떻게든 악수하고 있는 것 같은 감각이 들지 않나요? 분명 둘은 친해질거에요. 저는 쭉 그렇게 생각해왔어요.


신뢰도 상승 대화 3: 박사님의 죄악감과 곤혹, 그리고 슬픔이 전해져와요. 그렇지만 부디 과거에 얾매이지 말아요. 이것이 저와 테레시아 씨의 공통된 바램이에요. 저희들에게는 아직 해야할 것이 많이 남아있어요. 처음 불을 밝힌 사람은 더 이상 없지만, 밝힌 불은 여기에 살아있어요. 바벨은 결코 무너지거나 하지 않았어요.


방치: 박사님. 제대로 쉬셨나요? 아직 피로가 남아있는 것 같다면 무리는 하지 마세요. 제가 있으니까요.


획득: 박사님.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이것도 제 힘이니까요. 역시 모든 상처를 치유할 수는 없지만, 박사님을, 제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지킬거에요.


작전기록 학습: 여러가지 힘을 한번의 싸움에 나누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아 박사님! 잠시 생각을 하고있어서.. 


편성: 네 알겠습니다.


리더 편성: 정말, 정말로 많은 슬픔을 느낍니다. 


작전 출발: 계속 나아가죠. 


작전 개시: 싸우는 것만이 유일한 선택지에요.


오퍼레이터 선택 1: 여긴 아미야.


오퍼레이터 선택 2: 박사님. 저는 여기에.


배치 1: 지팡이가, 제 마음에 공명합니다.


배치 2: 저와 테레시아 씨의 마음이 여기에 구현화됩니다.


작전 중 1: 사랑이 상처를 치유해 가.


작전 중 2: 눈물의 뒤에는 새로운 생명이 싹틉니다.


작전 중 3: 마음은, 족쇠같은건 되지않아.


작전 중 4: 길고 긴 밤의 끝에는, 저희들에게도 분명 아침이 찾아옵니다.


4성 클리어: 이 이상 무엇도 잃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 저는 계속 싸우겠습니다. 희생자 한명한명을 위해, 그리고 모든 생명을 위해.


3성 클리어: 펴져가는 증오의 불꽃은 제가 진화하겠어요, 몇 번이고.


비 3성 클리어: 조금 미스가 있었어요. 아뇨, 박사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더 잘 하지 못했던 제 책임이에요.


작전 실패: 박사님, 결코 당신이 상처입게 두지는 않아요. 확실히 저를 잡고 떨어지지 마세요.


시설에 배치: 다시 돌아올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터치: 네, 박사님! 


신뢰도 터치: 박사님! 무슨 일이라도 있으셨나요?


타이틀: 명일방주.


인사: 돌아오셨어요, 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