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음 주의)

(뇌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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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평소처럼 로도스 돌아가고 업무 하다가 당끼가 "박사님, 오늘은 첫 오퍼레이터를 모집할거에요." 라고 말하면서 뭔가 묵직해 보이는 가방을 박사 집무실로 들고 오는거지. 그래서 박사가 약간 당황하면서 모집이라면 서류나 모집서를 들고와야 되는거 아니냐고 당끼한테 말하는데 당끼는 그저 환한 미소를 보여주며 가방 지퍼를 열어보라고 박사한테 가방을 던지는거지.

근데 박사는 가방에서 뭔가 묘한 썩은 냄새가 나길래 코를 막으면서 이게 무슨 냄새냐?! 라고 당끼한태 말하니깐 당끼는 그냥 어색한 미소를 보이며 "기분탓 입니다 박사님." 하고 웃는거지.

묘한 거부감이 들었지만 첫 직원 모집인데 대표인 자신이 직접 나서야 좋겠다고 생각한 박사는 악취를 참으며 가방을 여는데 가방이 반쯤 열렸을떼 박사가 까무러치게 놀라 기겁하면서 뒤로 자빠지는거지. 이유는 반쯤 열린 틈새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며 죽어있는 오퍼레이터를 본거야.

박사는 너무 놀라 말을 더듬으면서 당끼에게 저 가방 안에 사람 시체가 있다고 큰 소리로 더듬으면서 말하니 당끼가 "알아요 박사님." 라고 말하는거지. 박사는 너무 자연스럽게 넘기는 당끼 모습에 "하?" 라고 답했고 아미야는 이제 슬슬 움직여볼까 라는 말을 하면서 가방 안쪽에 있던 오퍼 시체를 꺼내더니 집무실 바닥에 눕혀놓고 당끼가 손가락을 탁! 튕기니 뒤에서 문이 열리면서 와파린이 나타나는거지.

그렇게 이미 죽어버린 싸늘한 시체가 된 오퍼를 와파린이 치료, 당끼가 정신조작 아츠로 세뇌하면서 완전 범죄가 되는거지, 이제 죽었었던 오퍼는 기억도 지워지고 정신조작 아츠 때문에 자신이 로도스 직원으로 지원하고 싶었다 라고 세뇌되어 박사를 보며 "로도스 아일랜드로 지원한 □□□ 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독타!" 이러면서 태연하게 말 걸면 박사도 우리 명붕이들도 다 겁먹고 명일방주 게임도 급 호러 공포물로 장르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