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살카즈가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단 하나다, 테레시아.'

'글쎄...... 우리의 백성들은 이미 선택을 했어.'

'나는 우리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너를 도울 거야.'

'어째서 한숨을 쉬는 거야? 만약 승리한 게 나였더라면 너는 주저없이 내 편에 섰겠지, 그렇지?'

'......테레시스'


이것저것 있는데 테레시스나 테레시아나 원하는 바는 같음. 거기에 도달하는 과정이 달라서 서로 갈라졌던 거

카즈델 내전에서 이러나 저러나 테레시아가 패배했기에 테레시아는 맹약에 따라 테레시스의 손을 들어준거임

이는 승자가 테레시아였다면 테레시스도 마찬가지로 행동했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