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틀리면 너무 부끄러울 것 같은데 일단 올려봄


https://www.youtube.com/watch?v=XrCheEPfXfs


↓ 가사


시간 속에 잊어버린 맞서야 했던 고통들이

< 인류 재건을 위해 홀로 테라인들을 조졌던 박사가


모두 취해 가라앉은 우리 앞에 서있네

< 강제 포맷으로 인해 기억을 상실한 상태


점점 선명해진 out of sight

< 박사가 활동을 중단했음에도 프리스티스가 뿌린 똥은 아직 치워지지 않았다


쉽게 틀어막은 out of sight

< 테레시아가 기억 포맷이라는 기지를 발휘하여 틀어막고 사태를 일단락 시킨 것에 대한 암시


out of sight All we kept has gone away

< 인류 부흥에 대해 잊고 주객 전도된 현재 상황


다시 찾아내야 할 어둠 뒤에서 우는

잊었던 광명을 향해 다시 마주해야 할

< 그래서 인류 부흥은 언제 핢...?


아직도 아물지 않은 찢어진 틈 안으로

테레시아가 한건 어디까지나 임시 조치였고

회피할 수 없게 된 그 문제와 전면으로 충돌할 거라는 것을 암시


차가워진 태양 아래 온기를 위해 태워버린
앙상해진 날개 사이 불어오는 어둠

< 테레시아 희생 후에도 여전히 지지고 볶는 로도스


out of sight
truth we've avoided (우리가 회피했던 진실)
out of sight
trophy turned into a trap (트로피를 승리로 의역하는게 맞는 듯 -> 승리가 함정으로 변하고
out of sight
wick of hope waiting for us (여전히 희망의 심지는 남아있고)
out of sight
a howling light calling us (울부짖는 광명이 우리를 부른다)

막줄 보고 울부짖는 광명 PV 다시 찾아보니까
테레시아가 아미야한테 남긴 유언 같은 느낌으로 나레이션 나오네


발표 당시에는 이게 뭔 내용인가 싶었는데
해묘가 이걸 2년 전부터 준비했다니


근데 나 사실 중섭 신규 스토리 자세하게는 몰라서

열심히 개소리 조져놨을 수 있읆

내가 너무 헛다리 짚은거면 빨리 덧글로 알려줘 너무 쪽팔리니까


*착한 명붕이 덕분에 광석병 관련 헛소리 수정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