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반쯤 쫓겨나듯이 떠돌아다녀야하는 입장에서 자의든 타의든 본인을 받아준 것에 대해 혹시 본인을 좋아해서 받아준건가? 하고 착각을 해서 그런건가

소설 한 편이 뚝딱 나오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