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농이날인데 뉴비도 많겠다 좀 끄적여봄




뉴비들 솔직히 22222 편성에 목숨걸거나 

아니면 뭐든지 깰수있는 궁극의 범용 편성 이런걸 선망하는걸

좀 자주 보는데



일단 1지 보스맵마냥 라인이 2개인 경우

22222가 효과적일지도 몰루임

라인 2개에 직군별 오퍼 하나씩 분산하면 되니까 



하지만 1지 5맵같이 언덕 상태가 별로고 바닥 라인이 

넓게 설계된 곳 같은경우

기존의 2222를 강제로 맞추기보단

캐스터나 스나이퍼를 어느정도 빼고

라인 저지 및 부족한 딜을 보충해줄 바닥오퍼를 

더 넣은게 효과적일거임


여기서 캐스터가 빠지면 비슷하게 마딜을 넣으면서도

저지수를 챙기는 디펜더의 아츠프로텍터,

저지수를 버리는 대신 좀더 강한 마딜을 원하면 가드의

아츠파이터를 넣어주면되고


사거리가 넓은 스나이퍼가 빠진 경우엔

비슷하게 넓은 사거리로 많은 라인를 커버하면서

딜러역할을 해주는 가드의 로드같은걸 넣어주면 좋을거



1지 6, 7맵마냥 입구를 하나로 만들거나,

적들이 한 입구로 몰려오는 맵일경우


일단 많은 입구에서 적들이 한라인으로 와바박 

몰려올거기 때문에 단일딜을 넣는 오퍼보단

광역데미지를 넣는 오퍼들이 좀더 좋겠지


그러니 기존의 단일딜러인 코어캐스터를 빼고서

스플래시 캐스터같은 광역기능을 가진 오퍼를

2개 3개 넣는게 효율적일거 


또 많은 물량로 저지수 압박이 심해질거니 

좀 심하게 디펜더 3마리를 투입해서 9저지 수를 바탕으로한

대깨로 막아버리는 플레이도 생각해볼수있고



굳이 저런 애들에 국한하지 않고

넓은 사거리를 가진 딜러들을 일렬로 세워서

오는적들을 모조리 점사한다는 생각으로 

기차놀이 하는거도 좋음


예시는 디펜더/포트리스 + 가드/로드 + 

디펜더/프로텍터 순으로 세워서 라인을 막았음



좀 난이도를 높여서 경험치맵 5맵같이 

초반 러시가 굉장히 빠른곳은 뱅가드를 3~4명정도, 거기서 

라인정리에 특화되있고 퇴각시 코스트 반환을

해주는 공격수를 2명이상 들고가는게 

보다 편하게 게임을 깰 수있음


이거말고도 뱅가드 아주많이 들고가야할 상황이 생길건데

머틀 엘리시움에 백파달고 5성 텍사스에 이네스까지

써서 초반을 깔아야하는 경우가 언젠가 생길거임



그리고 언젠가 보게될 7지역의 어느 맵은

막을 라인이 4개나 형성되있는데 각 라인마다

오퍼를 전부 설치하기엔 배치수가 부족하니



자힐이나 높은 체급을 가져서 

홀몸 내지 2배치수 정도로으로 라인을 혼자 다 막을수있는

오퍼를 각 라인마다 설치해서 배치수를 절약하는게 좋음


즉 예시를 봤으면 알겠지만 

2222 고정관념은 조스 쓸데없고

완벽한 편성따윈 존재하지않음

그러니 모든 맵마다 유연하게 오퍼를 바꾸는 습관을 들이셈


그리고 그러러면 다양한 상황에 쓸수있는 오퍼들을 

전부 뽑아야할거고 뽑으려면 돈을 질러야할건데 

현질시 싸게사려면 쿠폰이 필요할거임



마침 갤스에서 농농날 쿠폰 뭐 줄거같으니까 존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