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1. 자신이 방치하던 윈더미어 공작보다 웰링턴 공작이 서로 통하는게 있다면서 협상짓을 하는 등 체스게임을 시전하다가 살카즈가 패배하자마자 웰링턴 공작한테 통수맞고 소유하고 있던 빅토리아군 주력 함대를 잃는 삽질의 시발점을 줌 그런데 살카즈와의 전쟁에서 국력을 쓸데없이 낭비하는 바람에 그래서 시즈의 파라곤 부대한테 믿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2.런디니움 사변이 일어난지 2년 후에 먼 친척인 은재를 자신의 오른팔로 삼을려고 옆동네 듣보잡 깡촌인 쉐라그를 빅토리아의 신하국으로 삼기 위해 명당 드립을 치면서 자기 휘하의 사병 부대를 관광객인체로 투입시키고 수작을 벌이다가 오히려 은재와 데겐(+ 박사)에게 제대로 역관광당하고 사병 부대 절반은 장판파를 당하거나 아예 쉐라그에 눌러앉는 등 역대급 삽질을 일으킴ㅋㅋㅋㅋ






이쯤 되면 개그 캐릭터 욕심이 있는지 의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