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숨길려고 꼬깃꼬깃 2번 접은 편지


문맹이라 삐뚤빼뚤하게 쓴 글씨 '안녕 박사'


맞춤법도 모르지 '조와해' 라고 쓰려고 함


그와중에 로도스에서 잠깐이라도 배운게 있다는걸 표현하려고 '조와해' 에 x표치고 '좋아애' 라고 고쳐씀. 


눈물을 흘린건지 좋아해랑 박사 부분에 연필이 번진 흔적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