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하게 흥행도모를 위해 계획해서 성공하는 타입.

자기가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하는데 성공하는 타입.


일반적으로 후자의 케이스가 더 많다고 하는데,

해묘의 명방은 후자로 시작해서 대박을 터트리고 조금씩 전자를 한 번씩 섞어가며 운영하면서 계속 성공시킨 케이스 같음.


의외성 넘치는 것들 위주로 하고 싶은 건 원없이 넣으면서도, 또 뺄 때는 확실히 빼며 유연하게 운영하려는 모습인데

매번 신선함을 보여주려고 하면서도 익숙함도 챙기려는게 여러모로 라이브 서비스 게임에 있어서 꽤 이상적인 운영방식 아닌가 싶음.


해묘가 미친놈 같아 보이고 실제로 어느 정도 광기가 있는 건 맞긴 한 것 같은데 그렇다고 마냥 비이성적인 놈은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