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쿠사가 고향이 오퍼들은 각자 지역마다 미묘하게 다른 음식때문에 칼들고 싸우다가 결국에 무난한 토마토 파스타로 결정해서 케오베한테 부어줬지만 다 먹었고


빅토리아가 고향인 오퍼들은 다들 요리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 관계로 피쉬앤 칩스를 한답시고 튀김을 개판으로 해버렸지만 케오베가 먹었고


쉐라그가 고향인 오퍼들은 애초에 요리 잘하는 마터호른이 하드캐리해서 전통음식 볶음밥과 구운고기를 케오베한테 정성껏 줬지만 다먹고


라이타니엔이 고향인 오퍼들은 어떤 음악이 페어링으로 맞나 하고 12시간 넘게 토론하다가 결국에 레싱이 아 그냥 소시지나 드쇼 하고 줬지만 케오베가 다먹었고


라테라노가 고향인 오퍼들은 그런건 모르겠고 일단 달달한거 부어주면 그만먹겠지 라면서 젤라또 무지성으로 부어줬지만 케오베가 다먹는거 보고 파산했고


결국에 다른 오퍼들도 손을 들고, 최후에는 슈가 나서서 케오베가 그만먹을때까지 계속 사천요리를 만들어서 줬다는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