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크다고 사실 꼭좋은것도 아님
나 초딩때부터 맨날 줄서면 젤뒷자리만 먹었음
그것도 있고 몸무게도 좀 나가서 그때는
둘째인 동생은 부모님이 거의 초6까지 안아주시고 했는데 나는 첫째인데도 안기 힘드시다고 초2때부터 사실상 거의 나는 안아주지도 않고 그냥 무뚝뚝하게 키우셨음
보통 둘째 더 아기처럼 키우는게 정상인거같긴 한데 그때도 그렇고 고딩때도 그렇고 동생보니까 좀 부러웠음

지금 184인데 내가 집에서도 항상 젤키크니까 부모님도 나는 당연히 그대로 어른으로 보고 동생은 아직도 애처럼 보심,,
솔직히 아직도 좀 부러운데 어디에서도 말은못함
내가 바라보는 세상에서 키크다고 좋은게 아니었음
175~6정도만 찍고 진짜로 동생같은 취급받아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