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최종 스테이지가 어렵지 무슨 개소리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S-1부터 S-5 하드까지 공략 안 보고 맨땅으로 쭉 박치기 해서 깨본 결과 S-4 하드까지는 원트클 할 정도로 쉬웠음

S-5 노말도 한 번 리트하기는 했는데 할 만 했음

S-5 하드만 세 번 정도 리트해서 겨우 깸


근데 피곤함이나 스트레스 거의 안 느꼈음

위치킹 1페 때 텔포 시도때도 없이 해서 극딜 타이밍 맞추기 어려운 것만 빼면 전반적으로 쾌적했음


보통 이벤트 마지막 스테이지들은 내 능지로는 그냥 깨긴 너무 어려워서 거의 대부분 공략 참고해서 깼었거든?

근데 이번 이벤트는 공략 봐야겠다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체감 상 예전 이벤트들보다 굉장히 난이도가 낮은 느낌임


혈천사는 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