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연차로 달달한 늦잠을 자던 중 누군가 거는 전화벨을 들었습니다.


짜증을 참고 눈을 떠보니 대문짝만한 "영업실장" 글자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전 나이마저 잊고 너무 서러워서 연차라고 외쳤습니다.


하지만 믿었던 개발실장님도 방법이 없다면서 한숨만 쉬셨죠.....


정말 필요할 때 나타나지 않는 완장이 정말 제대로 된 완장일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