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도 200의 두린


"박사, 무릎 좀 빌려줘"

"응? 그야 여기가 잠이 잘 오니까.."


업무보고 이외에는 박사의 집무실에 오지 않았던 두린이 최근 자주 찾아온다.

잠을 청하기 위한 잡담을 해달라는 둥, 무릎 위에 앉혀달라는 요구에까지 이르러 현재의 상황에 도달했다.

업무중인 박사에게 움직이지 말라며 툴툴대기도 하고, 어느새 세근세근 잠들어 있기도 한다.

어린아이처럼 작은 체구지만 확실히 여성의 몸의 형태를 띄고 있는 두린의 행동에 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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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 ? 의 두린


-am 06:00 박사의 개인실

"벌써 해가 떴어, 박사"

"아침까지 힘냈네... 이대로 또 같이 자버릴까?"

짹-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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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 28의 두린 ㅋㅋㅋ



그림도 망해버렸고 글도 못쓰는데 걍 해봤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