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오베 콘으로 만들어본 단편소설,

[짧음주의]

[동화책 느낌을 최대한 살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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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불리바르 작은 마을에서 페로 여자아이가 태어났어요.


그 여자아이 이름은 케오베.

세상에서 가장 씩씩하고 따뜻한 아이였죠.


가리는 음식도 없고, 늘 행복한 미소와 웃음으로 불리바르 마을 사람들과 숲속 동물 친구들 하고도 사이좋게 지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불리바르 마을 사람들 사이로 한가지 소문이 떠돌기 시작했어요.

소문은 바로 케오베가 정말 좋아하는 벌꿀쿠키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제과점이 새로 생겨났다는 것이였죠.

케오베는 소문을 듣고 엄청 좋아했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벌꿀쿠키가 만들어지는 가게를 캐오베는 한번 가보고 싶어했죠.

하지만 벌꿀쿠키 제과점은 케오베가 살고있는 불리바르 마을에서 한참을 걸어가야 나오는 멀리있는 장소였기 때문에 케오베는 고민의 빠졌습니다.

그러나, 우리 씩씩한 케오베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벌꿀쿠키를 위해서 케오베는 용기있게  일어났죠.

케오베는 자신의 집에서 짐을 챙기고 새로 생긴 제과점으로 갈 준비를 모두 끝냈어요.

하지만 혼자가면 심심해서 케오베는 자신의 숲속친구, 유부튀김을 좋아하는 사가를 같이 데리고 갔습니다.


그렇게 케오베와 사가는 여러 마을과 숲을 지나며 제과점 가게로 향하고 있었어요.

물론 중간중간 험난하고 위험한 곳도 지나고,
힘들고 피곤해도 이 둘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어요.

어느날은 시긴한 보물을 줍고.

어느날은 배가 고파서 같이 식사를 하며.


어느날에는 초원에서 자고있는 커다란 토끼와 같이 낮잠을 자는등...


정말 많은 일들을 경험하며 케오베와 사가는 그런 일들을 기억하며 서로서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케오베와 사가는 자신들이 찾던 초원 언덕 위 작은 제과점을 보고 기쁜 마음으로 제과점을 향해 달려갔죠.

그렇게 케오베와 사가를 반겨주시는 제과점 아저씨와 빵을 담아주던 녹색 필라인 아줌마.

제과점 안에서 풍겨오는 달콤한 냄새들이 케오베와 사가를 유혹하며 행복하게 해주었고.

케오베가 그토록 원하던 벌꿀쿠키를 받으며 기분좋게 친구 사가와 배부르게 벌꿀쿠키를 먹은 케오베,

그렇게 잔뜩 만족한 표정으로 쿠키를 다 먹고 잠에 빠져 꿈나라로 가버린 우리 케오베는 또 다시 이런 행복한 시간이 찾아왔으면 좋겠다며 말하고 기나긴 그들의 모험은 이렇게 끝나게 되었죠.

수고했단다 케오베,



ㅡ「끝」ㅡ






케오베가 귀엽다면....

개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