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만지는거 존나 싫어함

애지간한 애 아니면 칼로 찌름 ㅇㅇ..

캣맘메모..

군대에 있을때 짬타이거한테 그렇게 했었는데  딱히 거부감 없던건 그놈이 특이했던거구만

배 보이면 배 만지기보단 얼굴쪽에서 강아지풀 살랑거려주면 좋아 죽을걸

배 > 존나 약한 부분
배를 보여줌 > 개는 복종의 의미, 고양이는 편한 정도를 의미
배를 만져도 되나요? > 개는 복종하는 주인님의 손길이니 거부하지 않음, 고양이는 내가 편하다고 했지 만지라곤 안함
물렸어요 우애앵 > "아야 아프네..." 장난친거임. 하지 말라는 뜻 + 같이 놀자는 뜻
진심 물기 당하면 일단 빵꾸부터 나는데다가 물기 직전에 하악질 + 할퀴기 + 마징가 귀 + 우우우우웅 + 도망 모든 걸 시도하기 때문에 진짜 궁지에 몰려서 안 물면 내가 좆되겠다 싶은 때 아니면 물리기 쉽지 않음.

고양이 꼬리 만지는건 죽이겠다 라는 뜻이고

배 만지는건 족치겠다는 뜻임

진짜 얌전하고 착한 애들도 배 좀 만져보면 불편해져서 싫어함 강아지는 어딜 만져도 까르륵까르륵인 거랑 큰 차이 꼭 소독해라 고양이가 은근 깨끗한 애들이긴 한데 그래도 길냥이는 걱정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