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타는 '헤에에..... 헤?' 하며 술이 깨갔고, 


눈을뜨자 보인 광경은반라상태인 자신과 W였지.


몸 위에 기승위자세로 앉아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W.


사람이 너무 놀라면 막 놀라지않고 그자리에서 얼어붙는다고 하잖아


술깨고 보인게 나체의 W라니, 독타는 너무 놀라 '이게 몽정이 아니라고?' 라 중얼거리며 자기 뺨을 꼬집으며 느껴지는 통증에 얼어붙었고


W는 그런 독타위로 상체를 밀착한뒤, 독타 입술에올린 검지손가락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며 


궁지에 몰린 쥐를 고양이가 구경하는듯한 모습으로 덜덜 떠는 독타의 반응을 즐겼음


오들오들 떨며 읏, 흣 하는 소리만 내던 독타의 터질듯한 심장이 가라앉고 진정하자,


W는 씨익 미소짓고 '잘 먹겠습니다~' 하고 말한뒤


독타에게 키스했음.


독타는 어둠속에서 입술끼리 부딫히는 감촉에 기겁하고 머리를 뒤로 빼려했지만, W는 뒷목을 팔로 감싼뒤 혀를 집어넣을 뿐이었지.


으읍! 읍! 하며 기겁하던 독타의 목소리도 W의 능숙한 혀놀림에 으음.... 하며 부드러워졌고


어느새 누가 주도권을 쥔지 알 수 없을정도로, 독타와 W는 서로의 입술을 계속 탐하게 된거임.


헤으윽


분명 본인이 먼저 키스했지만, 독타의 생각보다 능숙한 키스 테크닉에 W의 머리도 독타 못지않게 녹아내릴듯 흥분해왔고


한참 뒤, 떨어진 둘 사이엔 흰 실타래가 이어져갔음


그리고 독타의 물건에도 흰 백탁액이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W는 준비 다됐다는듯, 우물쭈물하는 독타에게 '어서 먹어주세요...' 하며 녹아내린 목소리로 속삭였지만


눈치 좆도없는 전직 독남충;; 독타는 '어.. 해도 되는거야?' 하고 무드 개박살내면서 굳이 물어보는거지


야릇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과 언행에 ㅈ같아진 W는 


자기도 지금 급해 죽겠는데 우물쭈물대는 독남충을 줘패려다 겨우 참고


'병신아 빨리 박아달라고!' 하고 소리쳤음.


W가 이렇게 소리지르는걸 처음본 독타는 깜짝 놀라며 '넵!' 하고 어리숙한 자세로 어찌저찌 삽입을 하긴 했는데


사실은 본인이 자각이 없을뿐이지 테라 상위 1%의 극태쥬지인지라


용병생활하며 창녀짓까지 잠시 해본 W에게도 너무 큰거야


'자, 잠깐씨발! 아파! 멈춰!' 하자 독타는 자기가 너무 빨랐나 쑥맥같이 어설프게 속도를 조절하긴하는데


독타가 1분에 1cm 밀어넣듯 천-천히 움직여도 사이즈가 사이즈인지라 W는 그것도 너무 아픈거야


아니시발 넌 왜이렇게 큰거야읏 하며 계속 품안에서 앙앙대며 쌍욕하는 W를 보며 독타는 '미안...' 하고 사과했고


됐으니까 빨리 박기나해, 아악! 아프다니깐! 하며 지랄하는 W를 계속 배려해줬음..


존나 느려터진 속도로 이제야 절반이 들어갔고.


아직 갈길이 멀었는데 벌써부터 품안에서 헐떡이기 W.


그모습을 본 독타는 확 정복감이 들면서 한가지 의문이 드는거임


주도권이 나에게 넘어왔는데 왜 이년이 내 주인인채 굴지? 하며 W가 괘씸해진 독타는 말없이 푹찍 하는 소리와함께 그 흉물을 안에 다집어넣었고


아파! 멈춰! 하는 W의 머리를 잡고 귓속으로 '참아' 단호하게 한마디 하고 움직이기 시작하는거야


한순간 바벨시절 독타의 모습을 떠올린 W는 두려움에 아무말없이 애기집만 강하게 조였고


말없이 계속박아대는 독타


W는 그 애기집이 박살나는듯한 압도적인 자극에 '이... 이래서 모두들.... 그때 독타가 지랄해도 아무말 못한거였어....' 하며 꺠달았지만 너무 늦었고


독타가 쑥맥인점을 이용해 애무로 이상황을 타개하려했음.


아랫도리에서 독타의 공세는 이어져 어쩔 도리가 없었지만


대신 W는 독타의 흠뻑 젖은 백탁액 제조소를 손으로 살살쓰다듬었음


허윽 하는 소리와함께 독타가 움찔했고


그틈을 타, 목위를 핥아주며 더욱 기분좋게 해주는 W


독타도 W만큼이나 느끼게 되자, 자연스레 피스톤 속도가 느려져 W의 페이스에 맞춰졌고


둘은 이제 아픈건 다지나갔겠다, 서로를 미친듯이 탐하며 키스마크들을 만드는거야


독타의 목덜미엔 이미 W의 빨강 립스틱자국이 있었고


W의 양 꼭지는 이미 독타의 입술자국만이 선명하게 생겨났음.


W는 자신이 독타를 이렇게 사랑했나? 스스로도 놀랄정도로 독타의 전신을 애무하고있었고


특히 왼쪽 꼭지를 할자 '흐윽..!' 하는 독타의 반응에 그곳만을 집중공략하며 독타의 성감대를공부해가는


이미 독타 정실부인이 될 자질까지 완벽하게 어필하면서 계속 교접할거같다


침대가 무너져내릴듯 허리가 들썩이며, W의 애기집은 압박받고


서로의 전신을 핥다 둘의 이마가 콩 하고 부딫히자


누가 먼저랄것도없이 키스하며 혀를 집어넣어 얽히고 설키는 독타와 W.


W는 여태 여러번 야스를 해봤지만, 전부 살기위해 몸을 팔거나 또는 잘보이기위해 사령관에게 대주는 접대야스밖에 없었는데


처음으로 호감생긴 사람이랑 자기 의지로 야스를하니까 얼마나 쾌감이 쩔겠어


등뒤가 서늘해지며 식은땀이 느껴지자, 자신의 몸이 절정한다는건 알았지만 그 '쾌락의 파도'가 너무 범상치않아


말없이 박기만하는 독타 아래로 온몸을 떠는 W.


그리괴 그런 W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괜찮아' 하는 독타의 한마디에 


W는 절정하며 애기집을 꽉 조였어


그 순간적인 조임에 예상치못한 공격을 받은 독타도 미처 뺴지못하고 안에 사정하니 연속절정하는 W.


W의 애기집은, 이렇게 된이상 하나 낳자는 식으로 더욱 조여가며 독타의 애기씨를 짜냈고


몇분동안 키스하며 서로를 꽉 끌어안아 놓지 않는 커플.




몇시간같던 사정이 끝나고, 드디어 나가떨어진 독타.


둘다 침대에 동일한 자세로 팔을 대자로 뻗은뒤, 하아, 하아 하며 숨고르기만 하고있었고


슬슬 부끄러움이 몰려오기 시작했지.


충동적으로 덮쳤지만, 생에최초로 순애섹스를한 W의 얼굴도 새빨개졌고


독타는 베게를 집어들어 자신의 얼굴위에 올려둔뒤 꽉 끌어안으며 부끄러워했음.


이제 한판 제대로했으니, 둘은 가볍게 서로 사랑한다 말한뒤 잠에 들었음....




은 지랄


W는 힘든 몸을 이끌고 씻으러 불키고 일어나려는데, 독타의 쥬지는 만족을 못해서 또 세우고있는거야


그러고보니 청소를 안했네? 하는 생각이 들자마자


베게에 코박고있는 독타에게 다가가 손으로 그곳을 움켜쥐는 W.


히엑? 하는 소리가 베게안에서 들려왔지만 무시하고, 배 위에 앉아 바로 자신앞에 앉아 손으로 길이를 재보는 W.


'족히 한뼘 반이나되네... 이만한걸 잘도 여태 숨기고있던건가?' 하는 생각과함께 뒤를 보니


독타가 베게를 살짝 자신을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바라보고있는거야.


이-건 못참치 라는 생각이 든 W.


게다가 어둠속에서 야스하느라 얼굴을 제대로 못봤다는 생각에


갓 동정뗀 쥬지를 더 괴롭히며 표정이 보고싶어진 짖궂은 W.


W는 독타를 보며 너무나 사악한, 그러나 에로하기도한 미소를 지었고


그 미소에 독타는 확 불안해져 '저, 왜?' 하며 애써 태연한척 했지만


자신을 돌아보고있던 W가 그대로 고개숙여 자신의 쥬지를 핥자 기겁하는거지


뭐하는거냐, 방금쌌다, 불키고 이러는건 부끄럽다. 나 이런건 못버틴다 하는 아다의 말은 무시한채,


귀두끝을 혀로 톡톡 건드리자 바로 뒤에서 흐읏 하는 소리가 들려왔음


그대로 자리를 옮겨, 아예 독타의 다리위로 상체를 포개고 전형적인 펠라자세로 앉는 W.


독타의 부끄러워하는 얼굴을 실시간으로 감상하며, 혀를 더욱 빙글빙글 돌리니


점점 숨이 거칠어지는 독타를 본 W.


사실 더 괴롭히면 곧바로 싸게 만들수도있었지만, 그럼 너무 가혹하니 말없이 혀를 멈추고 독타의 손을 잡아 자신의 뒷통수로 이끌었어


정말 잡으라는뜻인가? 하며 우물쭈물하는 독타에게 W는 말없이 머리를 기울였고


그대로 W의 뒷머리를 잡아 강하게 스트로크하는 독타


갑자기 한층 깊게 들어온 극태쥬지에 W는 급격히 이물감이 올라왔지만 이악물고 버텼고


질식하기 전, 그렁그렁한 눈으로 독타와 아이컨택하고 찡긋 윙크하니


곧바로 사정하며 목에 한가득 애기씨 부어주는 독타




아직 쑥맥인 독타는, 사정과 동시에 쓰러져 잠들었고


W는 독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뒤, 아랫배를 다정히 쓰다듬으며 같이 잠들었음


다음날부터 사귀고 야스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야스하고 애낳고 야스하고 애낳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