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요우는 과거→미래(if)라

염국으로 도망친 후 레트킹을 만나서 제안을 받고 일을 끝낸 다음

다시 돌아와 도장을 연후 사망이라는 무협 영화같은 꿈였음


스토리에서는 차가 전복된 상태로 만난 걸 보면 실제론

레트킹을 못 만났거나 부채를 사용하지 않아 지팡이를 부러트리지 못해  인정을 못 받은 걸 수도 있음


만약 크루스도 똑같이 과거→미래(if)이면

휴가나온 비글과 만나고 그후 전멸한 야영지에서 비글이 죽은 모습이나 그런 흔적을 발견한

미래를 보았다는데


개인적으로 굳이 그런 절망 회로를 돌릴 이유도 없고


스토리 중 첫번째 파트에서


또봐. 잘가.
너는 이럴리가 없다는 걸 알고 있겠지.
이후에 더 끔찍한 일을 당하게 될테니까. 


또 볼 수는 없고 끔찍한 일을 당했다는 것과


첫번째와 두번째 도입부가


크루스: …도대체 뭐가…

비글: 크루스씨! 돌아왔군요!


크루스: -
크루스: …어? 나 아까…

로도스 전술 대원: …일어나셨습니까?
로도스 전술 대원: 저희들은 이미… 오랫동안 여기에 갇혀 있었습니다. 뭔가 좋은 꿈이라도 꾸셨습니까?



위아래 도입부의 형식이 비슷한 걸 보면 우요우처럼 과거→미래 형식이 아니라


대과거→과거 형식 같음

다만


로도스 전술 대원: 사과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식재료가 다 떨어질거 같지만, 크루스씨.
로도스 전술 대원: 도박을 하는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산을 넘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로도스 전술 대원: 볼리바르 본대의 소식은 끊긴지 오래됐습니다. 혹시 진로를 변경하신거 아닙니까?

크루스: …비글.

로도스 전술 대원: 어찌됐든 여기서 떠나야 합니다. 임무기간도 벌써 지났고… 적어도 로도스에 돌아가 보고하지 않으면…


인걸 보면 원래는 비글의 죽음을 나중에 전해 들었지만

여기 세계에서는 찾아 나선 것 같음

그래도 비글은 끔찍한 일을 당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