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안되는 마딜 가드 중 하나
스택이 풀로 쌓이면 나름 쓸만하지만 몸이 약해서 풀스택이 쌓이기도 전에 죽는 경우가 태반이다
게임 초창기에는 마딜가드라는 특성을 살려 그나마 쓸만했지만 수르트 출시 이후로 기믹으로던 스펙으로던 어떻게든 수르트를 죽이려는 적 구성 탓에 묻혀버린 비운의 캐릭터이다

신뢰도 포함 방어력이 가드중 2위이며 체력도 그리 낮지 않다. 스킬 구조가 상당히 방어적인데 그에 맞지 않게 빨리 쿨이 도는 만큼 빨리 꺼져서 쓰려면 스작이 필수다.

초창기 마딜 가드들은 디펜더에 달라붙는 중장을 처리해 줄 애드온 취급 받던 포지션이었으며, 이 중 아스테시아는 무려 가드면서 방어형 태그를 가지게 될 정도의 높은 탱킹력이 특징으로, 디펜더 옆에서 디펜더와 같이 적들의 딜을 받아내도 멀쩡할 정도이다, 그렇다고 딜이 부족하느냐 하면 5성급의 높은 스펙과 1스의 좋은 지속력, 2스의 2명 공격을 통해 절대 부족하지 않은 마딜을 선보이는 오퍼레이터였다.
그러나 수르트의 출시 이후 중장이고 보스고 찢어버리는 수르트로 인해 마딜 가드 직군 자체의 용도가 희석되어 수르트를 제외한 마딜 가드 자체가 비주류 오퍼로 전락해 버렸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이다, 또한 저 사기적인 수르트를 견제하기 위한 기믹이나 보스들이 디자인되며 아스테시아는 그 여파에 휩쓸려 설 자리가 애매해졌다.

애초에 2저지였으면 자주 썼을거 같은데 스킬 켜져야 2저지라 너무 불편함. 키워놓고 이리저리 돌려 써보다가 진짜 별로라 창고로 집어 넣음. 일반적으로 1저지 가드에게 기대하는건 강력한 대인마크 능력인데 애매하게 공격력은 낮고 방어 능력치가 높아서 실제 역할은 2~3저지 가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근데 평소에 1저지임ㅋㅋ그냥 이쁜거말고 장점이 없다고 봄

가미야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어서 쓰기 별로라고 생각함

1저지 가드로 쓰기엔 스킬 오프 상태에선 잡몹 정리가 힘들 정도로 약한 데미지가 치명적인 문제로 작용한다
덕분에 쓸려면 공속 스텍을 쌓아야해서 초반에 뱅가드 이후 곧바로 배치해야되는데
마딜가드라 코스트를 너무 많이 쳐먹다보니 잡몹을 제거해줄 다른 오퍼를 추가로 놓기도 힘들다
이런 이유로 초반 잡몹 러쉬가 있는 맵에서는 나갈 방법이 없다고 봐야되는셈
거기서 끝이면 좋겠는데 더 큰 불행은 동성급에 마딜 가드류 성능픽 경쟁자가 셋이나 있다는거다
코스트도 3이나 낮고 커버 범위도 넓고 침묵에 조건부라기도 뭐한 사실상 마딜 가드 취급인 범용성 좋은 라플란드와
한때 탈5성 소리 듣던 3저지에 범위 공격, CC까지거는 브로카,
그리고 수비적인 아스테시아와는 상반되는 공격적인 스텟을 가진 서있기만해도 공방버프토템 되는 가드 아미야까지,
심지어 아미야는 배포캐인데다 배치타이밍에 딱히 얽매이지 않는걸 생각해보면 밑도끝도없이 입지가 절망적이다
결국 종합하자면 별눈나는 초반 잡몹 러쉬가 없던지 섬멸전 류의 타임이 긴 맵이면서
가드 아미야가 버틸 수 없는 수준의 원거리 물리 공격몹이나 어느정도 저지가 필요한 숫자의 적이 등장하는 동시에
물방 떡장이 스킬 쿨타임 돌릴 시간 없이 계속해서 튀어나오는 맵에서나 기용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봐야한다

이쁨귀여움목소리좋음

통칭 별눈나 방어형 가드 테그 아니면 볼일없다

특성에 마법 대까지 파란색인데 수정해주세요

첫협약때 마딜가드로 적 녹일때 진짜 좋았는데..
지금은 수르트가 다때려잡으니까 슬퍼..

방어형 가드 테그좀 같이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