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arknights/64409781?category=%EC%A0%95%EB%B3%B4%2F%ED%8C%81&p=1 - 3성편

계속해서 4성 이어가겠다. 요것도 내가 키운 애들만 씀 






성옥이

4성 소드마스터 가드인 커터다. 개인적으로는 4성 최고의 가드라고 생각하는데 든든한 체력과 양호한 방어력, SP 소모 대비 강력한 스킬, 제한적 대공 등 4성 최고의 가드라고 생각한다. 


스킬이 공격 회복이건 단점이나, 재능이 어느정도 커버 쳐주고 "코인 인형, "황금 술의 성배" 등 공속 소장품이나, "모건 대장의 술"같은 피격/공격 회복 스킬류의 자동 SP 회복 소장품, "브로큰 스피어 - 혈전", "브로큰 스피어 - 임전무퇴"등 단점을 커버칠 수 있는 소장품이 존나 많기 때문에 ㄹㅇ 국밥 그 자체며 모듈 장착시 더 좋아진다. 보통 광역 공격에 드론 추뎀도 있는 2스킬을 쓰는 편.







나노다

4성 명사수 스나이퍼인 메이다. 3성 크루스 대비 확실해 높아진 공격력, 무난한 재능 등이 장점이며, 특히  댐뻥에 슬로우도 있는 강타 스킬까지 전반적으로 크루스의 상위 호환이다. 


체력도 크루스 보다 높아 순삭당할 우려가 적으며, 슬로우, 기절 등으로 지나가용, 찔러용, 덕준식, 고프닉 등 좆같은 새끼들을 대처하기 쉽다.

단점으론 존나 시끄럽다.


 두 스킬 모두 좋으나 소장품 빨을 받기 좋은 1스킬 강타스킬을 채용하는 편이다.







-엄-

4성 저격수 엠브리엘이다. 록라에서는 고에너지 원석충 등 위험한 애들이 맵에 대기를 타다 후반에 들이닥치거나, 덕준식, 고프닉 등 맵을 뺑뺑이 돌다 아군 방어 포인트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엠브리엘은 이 두가지를 수월하게 대처할 수 있다. 재능으로 기절은 덤. 


모듈을 받아서 더 좋기도 하고 강한 공격을 느리게 하는 편이라 공속 소장품과 궁합이 좋으며, "브로큰 보우 - 백발백중", "헌신의 목걸이","녹슨 면도날"처럼 엠브리엘의 공격력이나 데미지를 높여주는 성유물 또한 원샷원킬의 가능성을 높여줘 궁합이 좋다.


단점으로는 느린 공속 때문에 DPS가 조금 부족한 편이고, 범용성은 위에 소개한 메이와 비교하면 조금 떨어진다. 보통 2스킬을 채용한다.







로도스 떨 농장주

4성 멀티 타켓 메딕인 퍼퓨머다. 요즘 메딕이 단일 메딕은 잘 안쓰이는 추세기도 하고, 록라에는 지속적으로 오퍼레이터들의 체력이 까이는 맵이나 환각 디퍼프 "생존"등 지속적으로 체력이 까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 채용하고 있으면 존나 든든하다. 개인적으로는 4성 최고의 메딕이라고 생각한다.


본체 성능도 무난하게 좋지만, 록라에서는 퍼퓨머의 재능이 진가를 발휘한다. 매초 모든 아군의 체력을 퍼퓨머의 공격력의 5%, 4잠재시 5.5%씩 회복 시키는데, 퍼퓨머의 공격력을 높여줄 수 있는 "헌신의 목걸이"같은 소장품이나 "힐러 - 강력시약" 또는 자체 체젠 소장품인 "낀데의 꽃"과 같은 소장품과 결합되면 체젠이 미쳐 날뛴다. 진짜 ㄹㅇ 힐러가 따로  필요 없는 씹사기 재능이며 심지어 머드락이나 헬라그 같이 힐 못받는 애들도 도트힐을 받는다. 몰론 이런 소장품 없이도 충분히 좋은 힐러다.


단점은 애매한 힐 범위, Y모듈을 받아서 힐 범위 증가가 없다. 그래도 어지간하면 힐 잘 해주고, 범위 밖의 오퍼는 재능으로 지원할 수 있다.

보통 재능과 시너지가 좋은 2스킬을 채용하는 편.








로도스 떨 농장주 후계자

4성 감속자 서포터인 포텐코이다. 서포터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재능과 유사 힐러로의 1스킬, 슬로우, 마뎀, 침묵 등 알짜배기 디퍼프를 광역으로 넣을 수 있는 2스킬까지 어느 쪽이든 충분히 쓸만하며, "스트럿 - 약화", "스트럿 - 파괴"등의 소장품을 얻었다면 디퍼프 토템용으로도 좋고, 스킬의 소모 SP가 적고 모듈도 SP 회복이기 때문에 스킬 회전률이 빠르다.


단점으론 결국 후반 가면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하게 된다는 것. 그래도 라플란드 없으면 후반에도 침묵용으로 쓸만하다. 스킬은 상황에 따라서 2개 다 쓴다.







헤으응 

4성 처형자, 통칭 "쾌속부활" 스페셜리스트 그라벨이다. 많은 5,6성 쾌부들이 암살에 포커스를 둔다면, 그라벨은 4성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탱킹을 자랑하는 쾌부이다. 스톨링, 몸빵, 시간벌이, 포커싱 땡겨오기 등 생각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저렴하게 던질 수 있으며, 모듈 장착시 퇴각컨으로 코스트 손실 없이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가지고 있으면 생각보다 좋으며, 굳이 록라가 아니더라도 여기저기서 채용되기 때문에 키워서 손해 볼일은 없다. 그리고 꼴린다.


단점으론 딜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 암살을 원하면 레드, 팬준식 등 다른 쾌부를 알아보자. 보통 물딜, 마딜 전부 커버되는 2스킬을 채용한다.








7성 김부장

4성 기수 뱅가드인 머틀이다. 최고의 뱅가드로 꼽히고 있지만 사실 록라에서는 애매한 편인데, 이유로는 백파이프와 조합이 힘들기 때문. 머틀도 채용하고 백파도 채용해야 하는데 일반맵에서야 쉽지 록라에선 강습 전술 분대가 아니고서야 어려운 편이다.


그래도 단독으로도 코스트 땡겨오는 클라스는 어디 안가고 뱅가드 자힐 등 재능도 괜찮으며, 백파와 조합이 가능하다면 무지막지한 위력을 보여주고, 백파가 없더라도 "클로 - 정통", "고대 가울의 은화"등 단점을 커버칠 수 있는 소장품과 함께라면 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콩싹이

4성 전술가 뱅가드인 빈스토크다. 언덕에 배치하고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며, 무한 리필 되는 지원군과 함께 적을 저지하며 코스트도 수급 가능한. 다재다능한 직군이다. 보통 이런 다재다능한 오퍼는 딜도, 코스트 수급 능력도 애매해서 결국 2선으로 밀리지만, 오퍼레이터 편성이 제한되는 록라에서 만큼은 다재다능함이 빛을 발한다.


단점으로는 역시 대공은 명사수에게, 코스트는 깃뱅이나 척후병에게 밀린다는 것. 그래도 쓸만하다.









하이에너지 원석충 애시드 에센스 익스트랙션 스타일링 스프레이 

4성 기능공 서포터인 로베르타다. 보통 서포터는 언덕 원거리 배치가 대부분인데, 이 직군은 지상에 배치되며 체력, 공격력도 뱅가드들 보다는 좋다. 이렇게만 보면 걍 가드 쓰는게 좋겠지만, 로베르타는 2스와 재능이 모든걸 커버친다. 


시작 시 25초간 지속되는 "스타일러"를 3개 획득하고, 5코스트로 원하는 배치 가능 타일에 배치 가능하다. 스타일러는 근거리 오퍼레이터의 방어력을 30%(4잠재시 33%)올려주고 적의 공격을 1회 막는 실드를 2번 부여하는데, 스타일러의 방어력 강화는 중첩이 가능하고 실드는 어떠한 공격이든 1회를 무조건 막기 때문에, 고프닉, 분쇄돌격병, 빅밥, 찔러용 등 강하고 느린 공격을 하는 엘리트, 보스 몹의 담당일진 수준이다.


2스킬을 통해 스타일러는 수급 가능하며, 본인도 스타일러나 다른 원거리 오퍼 지원하에 충분히 일선에서 적을 저지할 수 있는 스텟과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채용하면 존나 든든하다.


단점으로는 스타일러는 근거리 오퍼레이터만 적용 가능하다는 것과 코스트를 처먹는 다는 점, 아무래도 단독으로는 전선에 서기 어렵다는 점 등이 있으나, 사실 이걸 감안해도 충분히 탈 4성 오퍼레이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 외에도 긴 사거리의 시라유키, 물리 탱킹 원탑 쿠오라, 괜찮은 광술 기타노, 횟집 살인마 제이 등 존나 좋은 4성 오퍼들이 많지만, 내가 키우지 않아서 얘네들은 다른 할배들한테 물어봐라


그럼 행복 명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