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상태

메인, 에피소드, 사이드 하드 올클

섬멸전 올클

보안파견 올클

팬텀 록라 만렙, 4종 엔딩 + 하드 클

미즈키 록라는 3종 엔딩은 다봤고 현재 3승천 상태긴 한데.. 좀 길게 보고 심심할 때 틈틈히 그리고 천천히 할 생각


초반에 덱 육성이 안되어 있을 때는, 고난도 이벤트 맵을 몸 비틀어가며 깨는 맛이 있었음

특히 도솔 섬멸전 때 제일 고생했는데 6성은 수첸, 은재 딱 둘 뿐이었고 그나마도 2정30렙에 스작도 안되어있었음

이 상태로 훈장 한 번 따보겠다고 진짜 수십 번 트라이 하다가 이벤 마지막날 그것도 종료 2시간 남기고

마지막 남은 이성으로  클리어 했을 때는 다크소울류 보스 잡았을 때 이상의 쾌감이 있었음

메인도 각 지역마다 다른 기믹을 이해하고 그걸 파훼 하는 맛도 좋았음

패트리어트, 황칼, 탈룰라도 참 인상깊었던 보스였고 빡센만큼 클리어 했을 때 성취감이 있었음


그런데 이젠 무에나, 여기에 특사스까지 생기고 전체적으로 덱 파워가 올라가니까 기믹이고 나발이고 그냥 딜찍누..

EX8 하드도 5트 안에 클리어.. 할배들이 왜 수첸을 덱에서 빼는지 이제야 좀 이해가 가기 시작..

자체 난이도 조절이라 해야되나.. 그렇다고 이제 와서 덱에 적폐 6성 2~3개만 넣고 트라이 하기엔 귀찮고..


이제 남은 건 캐릭 뽑으면 덱에 넣고 굴려보는 거랑 신규 컨텐츠 업데이트 되면 잠깐씩 즐기는 것만 남은 듯

내일부턴 디아4에 집중하고 이제 명방은 메인에서 사이드로..

그래도 4개월간 정말 하얗게 불태웠다.. 오랜 기간의 게임 불감증을 날려줘서 참 고마웠던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