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

맵 장악이 굉장히 유용하게 적용되는 록라에서 활약하기 좋은 함정술사이며, 강력한 CC와 명사수의 dps보다 강력한 평타를 가진 대원이다.

그리고 위디와 함께 모든 중보스와 보스를 카운터 칠 수 있는 대원이'였었'다

(안타깝게도 dlc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보스가 위디는 카운터칠 수 있었으나 도로롱은 할 수 없었기에 그대로 위디가 카운터 여왕을 차지함)


하지만 숙련도가 매우 중요한 위디와 달리 누가 사용해도 간단한 편인 사용법과 강력하고 넓은 평타, 값싼 코스트가 한 몫을 하여 로그라이크에 당당히 취업함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었다


그리고 오늘은 갤과 챈에서 자주 사용되는 이 도황을 이용하여, 현재 유저들이 가장 싫어하는 보스인 '마지막 기사' (최후의 기사)를 스톨링 하여 공략해 보는 시간을 내보았다


따라하기도 쉬우면서 효과는 강력하니, 혹시 자신이 도황으로 기사를 갔다면 유용히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준비물


1. 2정 2스 10렙 도로롱 (거부반응에 걸려 심기체가 건강하지 않은 비처녀 도로롱이라도 상관은 없음)

2. 재배치 쿨 18초 이하의 쾌부 최소 2명 (1명의 쾌부가 배치쿨이 6초 이하라면 1명으로도 가능)

3. 2정 프틸롭시스 (sp 회복속도 0.3/s 이상 올려주는 유물 or 배터리 전술장비가 있다면 프틸 없어도 대체 가능)

4.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코스트를 보충할 깃뱅 1명

5. 단 한순간도 기사를 놓치지 않고 계속해서 스톨링을 시도할 수 있는 인내심




1. 기사가 돌 2개를 부술 때 까지 대기


(도로롱의 배치 위치는 어딜 해도 상관은 없지만 기사를 공격할 수 있는 위치는 절대로 두지 말 것, 얼으면 지뢰 충전이 안 된다)


2. 해당 위치에 기사가 도착했다면 스톨링 시작

(가장 중요한 건 위와 밑에서 지나가는 쫄몹들이 기사와 같이 묶이는 걸 경계해야 한다. 만약 같이 묶이면 속박을 빨리 푸니 즉각 대응할 준비를 해야 함)

(굳이 이 자리가 아니더라도 스톨링이 가능하긴 하나 이 자리가 가장 딜러가 속박 당한 기사를 딜링하기 좋은 위치이기 때문에 여길 하는 것)


ㅡ 스톨링 방법 ㅡ


1. 기사 앞에 지뢰를 둔다

2. 밟으면 바로 뒤에 지뢰를 둔다

3. 속박이 풀리고 앞으로 가는 기사의 그림자가 타일의 반 정도가 지나가기 전 쯤의 타이밍에 쾌부 하나를 배치하여 몸통 박치기

4. 기사가 밀려나면서 뒤에 설치했던 지뢰를 밟는다

5. 1번으로 다시 돌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