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에딧을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얼추 비슷한 시드를 뽑아냄

중앙에 물 들이찬건 해사가 침범했다고 생각해야겠음

아래쪽 땅이 아예없었으면 완전히 먹혀버린 이베리아와 에기르인데 아쉽게 되었다.


(오리지늄) 오염도 80%답게 정상인 땅이 없다. 

대부분 가벼운 오염(25%)를 달고다니는 위험한 세계이다

자글자글한 나무뿌리 같은게 오염지대 표시.



좀 더 좋은 자리를 찾았다

강도 지나다니고 길목에도 닿아있다.



테라로 치면 



빅토리아와 쉐라그 사이의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백파이프를 뽑아서 원예 림으로 사용한다면 컨셉에도 맞고 스타팅에도 좋을 것 같다.



오리지늄 자연재해가 125일마다 찾아온다고 한다.

때마침 빅토리아의 배경이 영국과 비슷한 면이있어서 스모그가 낀다는 설정이 있다는데 어울리는 것 같다.



지역에 건설할 정착지의 이름은 런더니움으로 결-정


림월드에서는 공동체의 행동 원리라 할 수 있는 사상을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건 나도 모르니 넘어가고, 아미야가 주장하는 우덜식 박애주의와 비슷한 것으로 설정해준다.





아미야와 독타의 결정에 의문을 제기하면 도-넛이 되며 

용병 제약회사이기 때문에 총과 도검류, 그리고 의약품을 소지할 경우 무드에 보너스를 받도록 하였다.


얼추 잡혀가는 세력의 기틀

의식장(행사가 이루어지는 장소)는 제어센터와 함교 중에서 고민하다가 


분주하고 협소해보이는 제어센터 보다는


실제 해병들처럼 함교에서 이루어질 것처럼 생각되어 함교로 선택하였다.

앞으로 인게임에서 행사가 이루어진다면 모두 함교에 모이게 될 것이다.



다른 세력들도 이름과 기본 규율을 잡아준다.

우르수스는 식인을 선호하도록 하였고 리유니온, 살카즈 망나니들은 습격을 선호한다.

그 외 국가들은 사실 없어도 그만이긴한데 주변 대국들로 설정하였고, 습격할 수도 우호적일 수도 있다.

항상 우호적이거나 퀘스트만을 주는 림월드의 제국은 기업으로 명명하였다.

대충 틀만 잡아두고 인게임에서 거슬리는게 있다면 수정해줄 것이다.



이제 림, 아니 오퍼레이터들을 뽑아야한다.

초반 원예(농사)를 담당해줄 백파이프와 10남매만 낳고싶구나



원시 용문어로 뭐라 써있는진 모르겠는데 추후에 전용 배너 갓챠를 내려는 건지 좀 무섭다

하지만 아직은 갓챠 기능은 구현되어있지 않고 원하는 오퍼레이터를 선택해서 데려오는 방식이라고 한다.





꽤나 다양하게 150명 정도의 오퍼레이터가 SD와 함께 구현되어있다.

Live2D 일러스트를 움직이게하는 프레임워크를 보면 정성을 들인것이 느껴진다



아쉽게도 원시용문어 버전으로만 있어서 한글화는 따로 작업해야할 것 같다.

일단은 귀찮으니 패스한다.



백파이프는 원작 고증답게 격투와 사격이 높고 사교성도 괜찮으면서 원예와 조리에 일각연이 있다.

배고픈 로도스 직원들을 먹여살리고 괜히 기지값어치가 높아서 적들이 찾아오기 좋은 이곳에 더할나위 없이 필요한 신붓감이다.

일단 데려오도록 한다.




영문음성 곤니찌와~ 하고 자기소개를 하며 나타난다

이거 좋은건가요? 단차로 뽑았는데 ㅎ;




스펙을 보는데 꽤나 엄청나다

무려 처음부터 혼자서 회색곰을 쳐발라버리는 스탯과 장비를 갖고있었다.



우선은 이렇게 삼인방으로 런더니움에서 정착하고 인근 정착지를 새로 만들어 함선을 직접 건조할 예정이다.

다만 너무 거슬리는 원시 용문어를 없애러 더이상의 게임은 오늘 불가능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