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을 기점으로 날씨가 ㄷ지게 추워지고

급기야 어제 밤부터는 눈이 내리는 사태까지 발발한 마당에

명붕이들 기체 만수무강 하십니까?


요즘 당신의 록라 진행 상황은 어떤가요

이즈믹이 업뎃된지도 몇 주 되어가는데 클리어는 다 하셨나요?

못했다고요?

아 ㅋㅋ




그런 명붕이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예전부터 생각과 기획만 있고 용기는 없어서 개최하지 못했던

대회



零. 대회 개요

- 미즈키 DLC 보스까지 업뎃되어 사미록라는 언제오나 미래시만 쳐다보고 있는 사람들을 보니

  지금은 잊혀져버린 팬준식을 기리고자 팬텀록라 플레이를 장려하여

  명일방주를 조금이나마 더 즐겁게 플레이하자는 취지



一. 참가조건

- 맨날맨날 할거없으면 명일방주랑 명챈이나 들어가야지 ㅎㅎ 하는 마음가짐

- 유동 및 깡계 제외, 고닉으로 참여 ( * 왜냐 대회때만 어디서 빌렸는지 어쨌는지 몰?루게 휙딱해버리면 안되기 때문)

- 위 조건과 연동하여 명챈 활동이력 검사할 것 ( * 최소 12지가 업뎃된 10월 말 경 작성한 글이 하나라도 있을 것)

- 중섭 참여 불가 ( * 내일도 사기급 오퍼가 나오는 마당에 저 먼 땅 개사기 오퍼들까지는 안되겠다 생각하였음)

- 난이도 고성관광 으로의 클리어 기록은 인정 X ( * 이 난이도로 하면 대회가 아니라 거저먹기다 그죠?)

- 대회 참여글 작성 시 글머리는 이벤트탭, 글 제목 앞에 [틀딱록라] 를 괄호와 함께 기재할 것, 제목은 자유

- 참여 기간 : 개최 시점부터 12월 24일 23시 59분 까지 대회 참여글 작성으로 참여 인정 ( * 크리스마스는 케빈과 함께)

- 기간 중 중복 참여 인정 X ( * 한 사람 당 한 번)



二. 시상 부문

二之一. 기본기 해탈의 경지


- 정식 수사 난이도를 가장 빨리 클리어한 사람

※ 클리어 후 결과창의 n시간 n분동안 탐험해서 클리어 했다~ 하는 화면과 점수계산 화면 첨부 필요

   ( * 특히 점수계산 화면 첨부 안하면 무슨 난이도인지 분간이 안되니 필히 첨부할 것)

   ( ** 첨부 예시는 아래서 설명할 지어니 참고)


二之二. 내가 할배다


- 재앙 직면 난이도를 가장 빨리 클리어한 사람

※ 클리어 후 결과창의 n시간 n분동안 탐험해서 클리어 했다~ 하는 화면과 점수계산 화면 첨부 필요

   ( * 특히 점수계산 화면 첨부 안하면 무슨 난이도인지 분간이 안되니 필히 첨부할 것)

   ( ** 첨부 예시는 아래서 설명할 지어니 참고)


二之三. 고성 정복자


- 클리어 후 결산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

- 재앙 직면 난이도로 클리어 시 엔딩 루트 상관없이 +50점

- 새드락 루트로 클리어 시 +50점 / 대변자 루트로 클리어 시 +75점 / 극작가 루트로 클리어 시 +100점

※ 클리어 후 결과창의 n시간 n분동안 탐험해서 클리어 했다~ 하는 화면과 점수계산 화면 첨부 필요

   ( * 점수계산 화면 첨부 안하면 몇점인지 몰?루하여 참가 인정 안되니 필히 첨부할 것)

   ( ** 첨부 예시는 아래서 설명할 지어니 참고)


二之四. 돌연변이 잔치


- '나는 평범하지 않다'를 만천하에 널리 알리고 싶은 사람

- 개최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사견이 반영되는 부문

- 앞선 3개 부문에서 채택되지 않는 글 중에서 시상 예정

- 작성된 대회 참여글의 추천 수가 반영될 수 있?음

※ 20일 3:52 수정 : 이 부문에 한해서는 다인(즉, 여러명) 시상 여지 있음 참고바람


三. 상품

- 각 부문별 시상자에게 하나씩 증정

- 현재로서는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2만원권 증정 예정

※ 개최자의 12월 월급 + 연말 보너스 규모에 따라 상품이 상향될 여지 있음



四. 참여 예시

친추, 곤란


(터진거 아님 참여 예시 기록용으로 3층 클하고 고의탈출한 것임)



- 위 사진들과 같이 대회 참여글에 자신의 독타 명함, 결과창 n시간 n분 소요 화면, 점수 계산 화면 첨부할 것

- 첨부하지 않을 시 판독 불가능으로 참가 인정 안되니 필히 참고 바람



五. 마치며

- 앞서 말했다시피 맨날 '아 대회 열어보고 싶다' 하면서 열지를 못했는데,

  한번쯤은 베풀고 싶다 하는 마음에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명붕이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