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스턴트 임명

...그저 비가 내렸을 뿐이다.


대화 1

나를 따라오면 생로(生路)가 열린다고 보증한 기억은 없어, 톨런드. 너희 헌터들이 정말 살 방법을 찾는다면 전쟁터로 따라가지 말고, 제멋대로 움직이지도 마. 그리고 너도 날 비꼬기 위해 그들의 죽음을 일부러 가볍게 여길 필요는 없어... 너는 그들을 잊지 못할 거고... 나도 마찬가지다...


대화 2

권력자들의 투쟁은 쇠락하지 않았으며 단지 돈벌이의 일부가 되었을 뿐이다. 너의 부모님이 반역기사의 가신이라는 신분 때문에, 온 가족이 도망칠 수밖에 없던 것처럼, 지금도 무고한 자들이 말려드는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츠시보르, 어째서 너는 더 멀리 도망치지 않은거지...


대화 3

너희는 왜 아직도 여기에 있는거냐... 이상은 끝났고 나는 그 마지막 순간을 이 눈으로 보았다.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기사의 싸움을 경험하고 싶은거냐. 그럼, 창을 들어라. 너희들의 미래를 패배자들에게 맡기지 말고 희생과 얄팍한 아픔을 믿어라. 와라.


1차 정예화 후 대화

아버지, 당신은 일찍이 혈기 넘치는 젊은 기사만이 장검에 어울린다고 하셨죠. 그러나 국민의회의 억울한 사건, 상업연합회의 궐기, 제가 막고 싶었던 것들은 모두 칼날이 닿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병을 없애지도 못하고 스니츠가 떠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그저... 이 검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2차 정예화 후 대화

황금 들판, 밀밭, 이동 도시의 궤적, 천재지변의 흔적, 영주의 장원, 기사 경기장, 마지막 동전과 마지막 수확물을 내놓는 사람들... 아버지, 저는 줄곧 같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됐어, 스니츠. 내가 어떻게 너희를 대신해 마리아를 가르칠 수 있겠어. 나는 기사도 아니고 아버지도 아니야. 나는 결코 상냥하지도 않아. 그리고... 내가 정말 그곳에 있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해봤는데... 단 한 번도. 어째서, 스니츠. 왜 남겨진 것은 나일까.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마가렛은 단지 그런 성격이기 때문에 나와 대화하지 않는다... 특별히 대화할 필요도 없었지. 그녀는 젊은 시절의 너와 너무 닮았어, 이올란타. 비슷한 일을 직접 경험했고, 마찬가지로 결코 후회하지 않을거야. 집에 많이 가볼까?라고. 하, 의미없어.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그랜드 나이트 영지의 풍경은 나날이 새로워지고, 20년 전 헤질녘의 도시에 드리운 그림자는, 지금의 거리에 아무런 흔적도 남아 있지 않아... 그래도 여전히 그 야경은 나에게는 익숙한 풍경이다. 다만 그럼에도 가끔 생각한다... 과거를 되찾아야 한다고


방치

황야에 울리는 비바람 소리...


오퍼레이터 입사

고난과 어둠을 두려워 말라, 흠. 기억조차 하기 싫은 시대다. 꿈에서도 말이다.


작전기록 학습

변하지 않는 투쟁과 희생.


1차 정예화 (승진)

기사단의 백지 승급 문서, 정찰 기사 보고서 중 우리의 동향을 살피는 문서... 스니츠는 항상 이런 것들을 인사 대신 보내온다.


2차 정예화 (승진)

내가 어떻게 보이지?... 신문에 실린 비방, 길거리에 떠도는 유언비어 같은가? 아니면 이런 적대 사실을 자신의 훈장처럼 삼았던 그 레인저처럼 해야 할까.


팀 배치

모든 사람들은 아직도 피가 헛되이 흐르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다.


팀장 임명

따라와라.


작전 출발

너무나 익숙한 황야의 바람 소리.


작전 개시

그들은 무엇을 두려워해야 할지 아직도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오퍼레이터 선택 1

뭐지?


오퍼레이터 선택 2

다시 한 번 칼날을 날카롭게 다듬을 뿐.


배치 1

작전 내용을 다시 한 번 더 반복해야 될까?


배치 2

내가... 아직 포기하지 못한 자들.


작전 중 1

고통을 느끼기도 전에 끝난다.


작전 중 2

파도를 맞받아 치는가. 하.


작전 중 3

일출을 기다리자.


작전 중 4

비록 끝에 한숨밖에 남지 않더라도.


고난이도 작전 종료

이 모든 것이 부질 없다고 비웃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시대는 빠르게 흐르고 있다.


3별 작전 종료

깨워줘.


비 3별 작전 종료

제대로 된 교훈을 얻지 못한 사람들... 그랜드 나이트의 고층 빌딩 창문에서 나는 지겹도록 봤다.


작전 실패

'실패는 인내할 수 있다'... 단지 대가가 막심할 뿐이다.


시설에 배치

약속할 수 있는 일 따위는 없다.


터치

있는 것은 알고 있다. 용건을 말해.


신뢰도 터치

내 검에 쓸데없는 장식을 달지 마, 톨런드. '니어'의 이름을 쓰고 싶어하는 그랜드 나이트의 상인들이 너를 대신해서 나를 조롱할 테니까.


인사

그립냐고? 아니, 그저 잊을 수 없을 뿐이다. 빛이 닿지 않는 곳에서 일어난 일들, 이 눈으로 보고도 어쩔 수 없었던 일들이, 모든게 그렇지.



나온지 꽤 됐는데 아직 대사 번역은 못 봐서 번역해봄

대사를 중문이랑 일문 둘다 보면서 해서 내용이 약간 섞여 있을 수 있음. 둘이 늬앙스는 비슷해도 약간씩 다른 대사가 있어서


내가 젊은 무에나 말투를 정확히 이해를 못해서 좀 어색한 부분이 많을거임




https://youtu.be/9yOZ1KnaZDE?list=PLyAzFgHMHW82yUW6topNttQROXK3AkD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