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령전당 개편되고 나서 보스 패턴 바뀐 거 정리한 글이 없는 거 같아서 올림


시간 날 때마다 올려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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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에

1. 모든 보스는 서령의 패시브 + 고유의 보스 패턴을 가진다.

2. 보스는 여러 개의 페이즈를 가지며, 페이즈 전환마다 보스 패턴이 추가되거나 제거된다.

3. 보스의 서령 패시브 및 전투 시작부터 적용되는 맵 효과는 1페이즈 전에 서술한다. 페이즈별로 보스의 레벨과 체력, 사용 스킬, 해당 페이즈에 추가되는 패턴 및 제거되는 패턴을 서술한다. 페이즈 전환 후 이전 페이즈의 패턴이 제거되었다는 언급이 없다면, 그 패턴은 페이즈 전환 후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취급한다.

 

예시)

1. 보스 ####

패시브-####

맵 효과: ####


-1페이즈

Lv ##, HP ##

패턴1: ####

패턴2: ####


-2페이즈

Lv ##, HP ##

패턴1

패턴3: ####


보스마다 이 서령 대리고 가면 좋다 or 이 서령 가지고 가면 날먹 가능하다라고 쓰긴 할 건데 그 서령을 무조건 키울 필요는 없음

뉴비들은 일단 자기가 가지고 있는 덱 중에 강한 걸로 트라이 해 보고 안 되면 그 보스를 나중에 깨거나 보스 트라이에 필요한 서령 천천히 키워도 됨

 

 

 

<Lv 40 도전>

 

1. 호루스

패시브-저항의 눈: 공격 적중 시 대상의 회피, 속도 1등급 하락, 아군의 풍속성 스킬 피해 50% 증가 (2턴 유지)

맵 효과: 난기류 무한 지속

호루스는 전투에서 허리케인, 광란의 폭풍, 날개쓸기를 사용


-1페이즈

Lv 40, HP 1287

캄니스의 회오리: 풍속성 공격 면역. 매 턴마다 마공 15 증가


-2페이즈

Lv 40, HP 1634

우자트의 눈: 공격 시 적에게 '간파' 효과 적용. 간파 효과가 적용된 적은 한 턴 동안 공격 시 피해량이 1로 고정, 간파 효과가 적용된 적이 공격 시 호루스의 능력 1등급 상승

 

호루스의 패시브 때문에 공격을 맞으면 다음 공격을 피하기 힘들어지고, 더 아프게 맞는다. 거기에 더해 맵 효과 때문에 풍속성 서령을 쓰지 않는 이상 선공권은 항상 호루스에게 있음. 그런데 캄니스의 회오리 때문에 풍속성 서령을 못 쓴다.


캄니스의 회오리는 호루스의 마공을 턴당 15 올려준다. 작은 수치지만 전투가 길어지면 호루스의 딜이 상당히 증가함.

우자트의 눈은 호루스에게 맞은 아군이 호루스에게 딜을 넣는 걸 방해하고, 조건부로 호루스의 능력 등급을 올린다.

 

캄니스의 회오리 때문에 전투를 오래 끄는 건 추천하지 않고, 우자트의 눈 때문에 2페이즈에서는 호루스의 스킬을 맞아줄 도발탱이 필요함. 호루스가 날개 쓸기를 사용해서 아군 딜러를 때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주딜러는 세로열에 같은 서령이 없는 위치에 배치하는 것을 추천. 아니면 지진덱처럼 서령 세 명이 다 딜러 역할을 할 수 있는 덱을 들고가서 잡아도 된다.


날먹하고 싶으면 카라스텐구(풍속성 면역) + 예비서령 한 마리 들고 가면 쉬운 클리어 가능

 

 

 

2. 타케미가즈치

패시브-전투의 혈맥: 스킬 피격 시 물공이 1~2등급 상승

타케미가즈치는 전투에서 성물봉인, 천공의 우뢰, 돌격 태세, 뇌명참을 사용. 


-1페이즈

Lv 40, HP 542

타카마가하라의 가호: 능력 등급 하락 면역


-2페이즈

Lv 40, HP 700

뇌신의 반격: 2페이즈 진입 시 모든 서령의 능력치 초기화. 이후 타케미가즈치의 물방, 마방 3등급 증가.

불굴의 투지: 체력 1% 감소마다 가하는 피해 1% 증가

 

패시브 떄문에 맞을수록 강해지는 보스다. 타카마가하라의 가호 때문에 디버프가 안 통하며, 불굴의 투지는 보스의 패시브와 시너지를 발휘함. 짤짤이 딜을 여러 번 넣지 말고 아군 딜러한테 강력한 버프를 준 뒤 한방에 잡을 것. 2페이즈 진입 시 버프가 초기화되고 타케미가즈치의 물방, 마방이 3등급 증가하기 때문에 2페이즈에는 더 강한 버프가 필요하다.


카라스텐구(풍속성 면역)을 들고 가면 날먹 가능

 

 

 

3. 설녀

패시브-눈보라의 은둔자: 자신의 스킬이 미적중 시 자신의 마공, 회피 1등급 상승

유키히메?: 맵 효과-폭우 영구지속

설녀는 전투 중에 눈보라, 한기, 거품비, 혼란의 바람 사용


-1페이즈

Lv 40, HP 971

억제: (적과 설녀의 레벨차이) *2%의 추가 피해 적용. 적의 레벨이 설녀보다 높을 경우는 계산하지 않음.

은혜: 치명타와 상태이상 면역

격파: 약점 공격 피해 30% 증가, 치명타율 10% 증가


-2페이즈

Lv 40, HP 1021

잠깐의 휴식: 턴 종료시 모든 적의 속도 1등급 하락.


-3페이즈

Lv 40, HP 1081

화염을 치워라!: 화속성 스킬 피격 시 30% 추가 피해를 입음. 화속성 외 속성에는 피해를 30% 덜 입음.

 

패시브 때문에 아군이 설녀의 공격 (한기, 눈보라, 혼란의 바람)을 회피할 때마다 설녀의 회피가 올라가고, 나중에는 때리고 싶어도 못 때리는 상황이 올 수 있다. 스카디처럼 적의 회피를 깎거나, 가브리엘처럼 필중 버프를 제공하거나, 헤임달, 황소자리처럼 공격을 반드시 명중시키는 패시브를 갖는 서령이 유용하다.

 

맵 효과는 폭우 영구지속인데, 설녀 데미지가 증가하는 것 빼고는 딱히 시너지가 없음. 눈보라는 난기류가 있어야 100퍼 명중이다.

 

억제, 은혜, 격파 (그리고 나중에 나올 신념, 협로)는 (구)환령전당 보스들이 가지고 있던 패시브다. 이 패시브들을 기본적으로 들고 나오고, 거기에 보스 패턴이 추가되기 때문에 다른 보스보다 까다롭다고 느낄 수 있음. 억제 때문에 아군 서령의 레벨은 보스보다 높아야 하고, 은혜 때문에 치명타, 상태이상 날먹이 막히고, 격파 때문에 역속성 서령을 쓰기가 부담스럽다. 결국에는 랭업 + 버프 + 적 디버프로 승부를 봐야 된다.

 

잠깐의 휴식은 턴마다 아군의 속도를 떨군다. 전투를 오래 끌면 이 패턴 때문에 설녀한테 선턴을 주게 되는데, 설녀가 스킬을 먼저 쓰고, 그 스킬이 빗나가서 설녀 패시브로 회피가 올라가면 짜증남.

 

화염을 치워라!는 화속성 제외 30% 뎀감이다. 근데 막페이즈 노리고 화속성 쓸 거임? 처음부터 역속성인데 폭우 깔려서 데미지 안 나오는데? 그냥 패자

 

하시히메(수속성 면역) 대리고 가면 날먹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