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 최근 어령사가 세계수를 너무 크게 키우는 바람에 너랑 베르드 사이에 말을 전달해주기가 너무 힘듬다...


(베르드는 세계수의 꼭대기, 니드호그는 세계수의 뿌리쪽에 살며 그 사이에서 라스가 왔다갔다 하며 둘을 연결시켜준다)


니드호그 : 괜찮아, 나만 믿으라구! 내가 해결해줄게!


라스 : (라스, 계획 성공임다!)


사흘뒤...


어령사 : 요 며칠동안 계속 비료를 주고 있는데도 나무가 자라질 않아... 이러면 헤임달을 얻을 수가 없는데...


라스 : 틀림없이 Bug임다 빨리 찾아야 함다. 잡어광놈이 까먹은게 틀림없슴다


니드호그 : 이 나무 껍질, 더럽게 맛없어...


(니드호그는 세계수의 뿌리를 갉아먹고 산다)


니드호그 : 친환경 재배에 라스도 돕고 일석 이조인데 어째서일까....



번역이 어려워서 몇몇개는 좀 의역한것도 있음 대충 이런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