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에서 르카골에 세뇌당해서 미디움은 젠으로 걍 가서 사고 xs는 윌리엄으로 간다고 했었다.

시앤위에서 운좋게 구해서 집에 도착해서 후기 싼다.


걍 늘어놔봤다.


1. 젠 미디움, 윌리엄 XS

사진상으로는 별차이가 없어 보이긴 하는데 형광등 아래에서 젠 가죽의 반사광이랑 윌리엄 반사광이 차이가 심하다 윌리엄이 ㅈㄴ 빤딱거림


2 정면샷

디테일이나 부자재들 퀄은 솔직히 ㅅㅂ 파정이다. 가죽 질이 조금 다르긴 하다. 

xs는 미디움이랑 다른가 싶어서 매장 3번가서 xs 씹고 뜯고 맛보고 와봤다. 근데 확실히 다르긴 다르고 미듐 젠이랑 가죽은 동일함

그렇다고 윌리엄 초컷 가능? ㄴㄴ ㅅㅂ 미친 몽골인 김치년들 아니고서야 이게 가능하다고? 난 아니라고 본다.


가죽 질감 차이

젠 : 좀 부드럽고 흐물거리는데 주름이 가있음. 코팅된 종이가 물먹은 느낌

윌리엄 : 딱딱함, 어느정도 쉐잎 잡아줄수 있는 단단함도 갖추고 있고 광이 있다.



3. 후면

후면으로 오면 가죽 질감 및 광차이가 심하게 나긴한다. 근데 저기로 멜거 아니잖아?



4. 카드케이스 

전면부는 솔까 완전 파정이라고 본다. 저정도는 가죽 차이는 조명이나 개체차이 기세로 밀고 나가면 누구 알겠노?

근데 후면은 역시 티가 좀 난다. 내가 xs 젠 일본에서도 보고 한국에서도 보고 유럽에서도 봤는데 후면은 윌리엄처럼 되있는거 못봄


젠 카드케이스 후면


윌리엄 후면




윌리엄


5. 후면 전체샷

가죽 차이 빼곤 솔까 부자재 파정이다.


6. 까봄

어 파정, 누가 와서 까보자고 하면 죽탱이 날리면 된다.




7. 내부 포켓

지퍼 색상 차이가 조금 있긴한데 죽탱이 날려라

젠은 은색, 윌리엄껀 진짜 조금 황동색을 띈다.



8. 숄더끈

버클 색상 차이가 있다.

내부 지퍼랑 같은 이치인데 윌리엄이 조금 황동색을 띈다.


9. 모나코

르카콜 사놓고 한번도 안메고 나갔다. 모나코가 요즘 원픽임


내일 데이트할때 뭐 메고 나갈지 고민중이다.


다봤으면 ㅅㅂ 4월인가 리오더 하는거 기다려라 나처럼 리셀로 짱발럼 새기들한테 돈 퍼주지말고


결론_

일단 나는 매장에서 ㅈㄴ 다 들어보고 내 몸에 맞는게 미디움이라 사실 xs는 딱히 필요가 없었음

Xs무새들이랑 인스타에서 지랄들을 많이 봐서 뭐 어떤데 하고 사본거다. 앞으로 쓸지 안쓸지 모르겠음

근데 그냥 ㄹㄹㅈ로 쓸거면 ㅈㄴ 좋은거 같다. 잘메고 다녀라.


그럼 이만 간다. 무통해라


내일 폴리자이 꺼죽오면 나머지랑 후기 또 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