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나의 작은 아기 게이들아


요즘에 샤챈을 봐도 영 땡기는게 없어서 얼떨결에 금욕을 하고 있는데


도파민이 점점 떨어지니 삶의 의욕이 없어짐


그래서 끊임없는 뇌이징을 통해 미연 후드를 건질려고 했으나 이마저도 금방 발기가 풀려서 포기


마침 타오 할인도 하겠다 우우 르메르 브라운 셋업이나 살까 했는데


어느 한 착샷을 보니...





음.... 시발



그래서 걍 지금 바지들도 작아지고 오래 입은터라 무탠다드 바지나 삼






이렇게 구매함


이건 뭐 후기고 자시고 할게 없다


후기 적립금 받으려고 사진 찍은 김에 쓰는 후기이니 맛대가리 없어도 양해 바란다


치노 팬츠는 1.8

밸티드 슬랙스는 2.3


이 새끼들은 참 가격값을 잘 한다


치노 팬츠가 좀 더 싸다고 싼 티를 존나 냄

뭔가 존나 부스럭 부스럭 거리는 느낌이며 유독 주름이 많은거 같음

스타일러 한 번 돌려서 주름 좀 잡아야 할 듯하고 핏도 내가 생각한 핏이 아님

모델처럼 이쁘게 떨어지는 느낌이어야하는데 뭔가 펑퍼짐듯한게 어정쩡 함 ㅅㅂ


슬랙스는 팬츠 다음에 입어서 그런지 확실히 좀 더 비싼 값을 하며

질(보지 ㄴㄴ) 감도 좋고 부드럽게 감기는듯한 느낌이 드는게 이건 잘 건졌다 싶음


아 이번거는 뭐 쓰는 재미도 없네


사진이나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