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케이스티파이 후기 쓴다고 했는데 좀 늦어졌네

얼마전에 케이스티파이 매장가서 다른케이스들 직접 본 비교후기 써볼게


일단 15시리즈 액션버튼 막힌거 안막힌거 논란이 많았는데 이건 확실하게 막힌 것도 있고 안막힌 것도 있다고 결론내림. 

직접 가서 확인하고 직원한테 물어봤어. 블로그 글에는 안막힌게 많았는데 오히려 매장가니까 막혀있는 케이스들이 훨씬 많더라고. 


이제 각각 케이스들 비교 후기 쓸게. 일단 전제는 다들 케이스로서의 퀄리티는 좋다는 거야. 근데 지금 쓰는건 가품이랑 비교했을 때 싱크로율이 어떠냐를 쓰는거임. 




아래서부터


1.마땡킴 은색 빛나는 케이스

일단 직접 가서 비교했을 때 페포 제일 많은게 이거. 저 뒤에 글씨는 괜찮고, 약간 완전 반사도 아니고 불투명하게 반사되는거까지도 괜찮은데 정품이 훨씬 더 반짝거리게? 반사됨. 이건 그냥 같이 안 놓고 봐도 비교가능한 수준. 그래서 이건 처분하기로 했어

그리고 글씨가 정품보다 두꺼워. 이건 신경쓰고 보면 보이는데 정품 있는 사람도 비교해봐야지~하고 비교하지 않는이상 알 수 없는 정도. 

근데 글씨 두께는 케이스 디자인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해서 그렇게 신경쓸 정도는 아님(이건 2번 3번 케이스도 해당)


2.케이스티파이 하늘색 케이스

이건 프린팅이랑 질감 자체는 정품이랑 다른거 하나도 없어. 유일한 페포는 1번이랑 마찬가지로 케이스티파이 두께가 두껍다는거


3.마뗑킴 청바지 케이스

이것도 마찬가지로 프린팅이랑 질감 자체는 정품이랑 다른거 하나도 없음. 저기 마뗑킴 사선 위에 라벨처럼 쓰여있는 부분이 프린팅이 약간 해상도가 낮게? 글씨가 꺠지게? 되어 있어서 페포인가 싶었는데 실제로 매장가서 보니까 아예 똑같더라. 마찬가지로 글씨가 두꺼운게 페포. 신경쓸정도는 아닌거같아


4.흰색 케이스

이거는 진짜 페포 하나도 없어. 괜히 case어쩌구 셀러한테서 1등인게 아닌듯. 글씨 두께도 완전히 똑같고 그리고 실제로 보면 무난하게 예뻐서 다른 케이스들보다 더 자주 쓰게 되더라. 


근데 공통적으로 케이스티파이 자체가 좀 무거워서 그냥 투명 케이스 쓰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


다른 케이스들도 더 오고 있는데 그것도 오면 후기 써볼게


지금 급하게 쓰는거라 두서없는점 이해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