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해아좌 정품 사진 보고 가겠습니다.




22버전이라 워싱이 진하게 들어간 모습입니다.



자가수정 준비물 : 엔젤러스 투씬, 플랫 화이트, 플랫 블랙, 붓, 커터칼(그라인더), 드라이기, 파스텔



작년에 한 방법과 동일하지만 조금 더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우선 지아푸 22는 굉장히 흰색 워싱이 많습니다. 쓸데없이 들어간 곳이 많아서 이걸 죽여주고 그 외에 포인트들 잡아주면 됩니다.



1. 투씬 7 : 블랙 2~2.5 : 화이트 1 ~ 0.5 비율로 하나 만들어줍니다. 이건 베이스 컬러 잡는 용도입니다.


2. 본인이 참고한 개체를 기반으로 흰 부분을 지워줍니다. 여기서 팁은 너무 과하게 바를려고 하지말고 페인트를 아주 살짝 찍어서 넓게 퍼뜨려준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3. 지아푸22 는 신발 외곽쪽에 디스가 하나 없습니다. 중간에 가장 긴 흰색 부분에 나 있어야하는 디스가 없어서 커터칼이나 그라인더로 내줍니다. 커터칼은 힘을 좀 주면서 뜯어야합니다.


4. 투씬 9 : 화이트 1 비율로 조색후 화이트 포인트가 들어가는 부분을 추가해줍니다. 여기서 바르고 말리면 하나도 티가 안 나는게 보이실거에요. 우선 포인트들만 잡고 흰색페인트를 더 타면서 진하게 만들어주면 됩니다. 결과적으로 전반적인 워싱 넣는건 투씬 7 : 화이트 3 정도의 비율이 나옵니다.


5. 디스를 낸 부분 실에 색을 입혀야해서 아까 워싱에 쓰고 남은 흰색 + 투씬 조합에 페인트를 더 넣습니다. 최소 화이트 7 : 투씬 3. 그리고 아까 디스를 낸 곳에 생긴 실밥들 중점적으로 칠해줍니다. 여기서도 한번에 다 바르면 안되고 여러번에 걸쳐서 바르는게 핵심입니다.


6. 흰색 파스텔로 아웃솔에 문대고 손가락으로 펴줍니다.



*** 작업 과정에서 페인트칠을 한 후 드라이기로 열처리 해주면서 경과 봐주셔야 됩니다.








검은색으로 좀 덮어야할 부분들이 보여서 완성은 아니지만 제 기준 80프로 이상 만족하는 결과물입니다.


다들 보고 따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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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부츠 자가수정 공유


디펜더 자가수정 공유


스테로이드 더비 자가수정 공유


LGM 클린폴로 락스물 1회


그 외에도 안 올린 자잘자잘한 수정한 의류들..



솔직히 이 정도면 자가수정 잘하는 편 같은데 마음 같아서는 챈럼들 한정으로 소량만 보수 받고 수정작업 해보고 싶네요. 근데 이런건 아마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