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맛없는거 발렌도 없고 슈노도 없는거 들고왔다. 맛없다고 편식하면 안됩니다.




1. 챈에 올라왔던 중산공장 209원짜리 방수팀버랜드
발목 검은가죽 20m밖에서도 싸구려 레자티나는데 덮신할거라 무슨상관이노. 착화감은 오히려 레드윙같은거보다 좋아서 놀랬다

2. 에스피오나지 로스(?) 치노 팬츠(좀 어두운 베이지) 159원

디키즈 치노 이런거랑 달리 안두껍다. 적당히 두껍다. 지금입기딱좋다

3. 좆보세 49원짜리 크로스백
당장 b4용지크기보다 살짝큰 책 들고 다닐일 있어서 바지랑 깔맞춤으로 샀다.
재질 튼실해서 잘들고 다닐거같다. 노트북이나 태블릿 넣을 수납공간 기대도 안했는데 있더라

4. 그나마 여기서 맛있어하는 b197 카모 슈프림후드
 캬... ㅆㅅㅌㅊ

오늘 온거 입고 비루하게 찍어봤다

착샷은 좀따 지운다. 죄다 맛없는거라 추천은 바라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