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강아지 떠내보냈다고 글 썼던 챈럼이다 !

솔직히 뻘글이고 찐따같은 글이었는데..

모두 다 반응해주고 위로해줘서 고마워 !

아직도 강아지 쿠션, 배변판, 사료 그릇, 계단 두던 곳들을 보면 울고 밤에 강아지 코골이 소리, 짜박짜박 걷는 소리가 안들려서 울기도 하지만 덕분에 위로가 많이 됐어 !


밑에 커피는 싼 커피들이지만 게이들 마시라고 몇 잔 샀어..ㅋㅋ


다시한번 위로해줘서 고맙고 커피 마시면서 오늘 하루 발 보내길 바래 !


+) 강아지 화장하고 토분에 담아주더라.. 땅에 묻고 비가 오면 분해돼서 2-3주정도 후에 자연스럽게 없어진다고 해서 불법인줄은 알지만 그래도 우리집이 잘 보이고 볕이 잘 드는.. 자주 올랐던 산에 묻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