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파카와 랄로를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면 굳이 노래를 틀 필요는 없습니다.
1. 옷냄새 지에다 웨스턴 벨트
총평 : 내부각인 솔직히 없어도 만족할 수준이였는데 금형이나 이런 곳에 각인 같은건 잘 모르겠지만 굉장히 만족합니다. 허리띠 용도로 사려고 알아보다가 바로 구매했습니다. 가죽은 좀 딱딱한 편이라 잘 길들이고 착용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위빙 사이에 벨트를 고정하는 방식이라 사이즈 제약이 없는 점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2. BG 파아카이브 빅백
총평 : 괴랄한 크기가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만족합니다. 여름에 반팔 긴바지 + 이 가방 으로 코디짜기도 좋아보이고 여행갈때 짐가방으로도 좋아보이네요. 운동가방으로도 써볼 예정.
3. 보그 베트멍 다크니스 디스 니트
총평 : 재질 자체는 거칠거칠해서 이너없이는 입기 힘듭니다. 밑단과 소매 부분 디스 디테일이 진짜 미친 수준으로 예쁘고 터틀넥이라는 점도 마음에 드네요. 다시 겨울이 돌아오면 입을 듯 합니다. 가성비가 워낙 깡패라 다 용서되는 니트.
4. BG 파아카이브 레이어드 카고 화이트
총평 : 르금 재패니즈 전까지 막 굴릴 바지 찾다가 그냥 달려봤습니다. PNX랑 뭐가 낫나 평이 갈리길래 그냥 개선됐다는거 한번 사봤습니다. 전반적으로 옷은 마음에 듭니다. 주머니 페포라는 부분도 해결된 것 같고 코팅도 잘 들어가있습니다. 옷 자체가 막 무겁다 아니면 뻣뻣하다 이런 느낌은 아닌데 코팅때문인지 원단은 흐물하면서 각이 잡히네요. 중국판과 다르다는 말이 있어서 시엔위 매물 사진도 몇장 가져와봤습니다. 레이어드 되는 천 부분이 탕차이가 조금 나는 것 같긴 한데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막상 입은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명에 따라 거의 안 나보일때도 있고 더 차이가 날때도 있어서 이 부분은 신경 안 쓰려고 합니다. 바지는 마음에 드네요.
착용샷
레이어드 카고는 확실히 노토리좌처럼 파아카 장갑까지 세트로 있으니까 코디가 뭔가 확 사네요. 신발은 귀찮아서 안 갈아 신고 찍었습니다. 더 궁금하신거 질문 주세요. 나중에 기회되면 파아카 레이어드 팬츠는 자가수정도 해볼게요. 큰 차이는 없을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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