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받아서 입어보고 사이즈 이상해서 글 썼었음

내가 주문한건 L사이즈, 실측 재보니까 S사이즈





탑팔한테 위챗했음. S입으려고 주문한건 아니니까.








진짜 개 좆같았던게 처음엔 계속 사이즈 문제없고 자기는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고 앵무새처럼 반복함


대화 중간에 있는 것처럼 내가 잘못 잰거마냥 나한테 측정법 알려주더라? 그래서 사진이랑 동영상 다시 찍어서 보냈는데도 앵무새 답변만 돌아옴




그러다가 갑자기 어떤 심경의 변화를 겪었는지 4월에 새로 보내주고 내가 받은건 중국으로 돌려보내달라함.

보낼 생각이었음. 그래서 가격도 미리 알려주고 시간도 오래 걸릴거라 했음. 


그랬더니 막짤에서 또 갑자기 한국에서 알아서 팔고 반값에 새로 사라네. 솔직히 매물치는것도 존나 귀찮고 작은 사이즈 수요도 없을 뿐더러 사이즈라벨도 잘못 붙은거라 하기 싫었음. 그리고 계속 말 바꾸는것도 열받고.



글 쓰면서 위챗 계속 하는데 지금은 한국 주소 주면서 거기로 보내라고 하는 중임. 

내 단순변심으로 바꿔달라는것도 아닌데 왜 이런 수모를 겪어야 되나 싶음. 내가 한국 주소로 보내면, 내 배대지비용, 택배비용, 시간은 누가 보상해줌? 이거에 대해선 한마디도 대답 안함ㅋㅋ 자기가 잘못했어도 손해 1도 보기 싫단 마인드임


아무튼 난 다신 구매 안 할 계획이고 얘가 어떻게 대처하던 옷 잘 나오면 살 사람들은 사겠지


그럼 다들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