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야를 보면 후레다 vs 이정도면 잘 만든 제품이다
이 구도로 챈에서 말이 계속 나왔는데 그 이면에는 사실 매물가 형성이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함.

정말 한야가 마음에 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매물가 떨어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이 정도면 괜찮다, ㄹㄹㅈ 가능하다 말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었을거임.

요요 카세트백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정말 요요 카세트가 맘에 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리셀가 떨어지기 전에 후딱 이득 볼려고 올마꺼랑 똑같다, 차이점을 모르겠다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거라 생각함.

애초에 실착할려고 구매한 사람도 있을테지만 매물가 40가까이 찍었던 올마꺼 생각하면서 리셀할려고 구매한 사람들도 분명 있었을테니깐.

근데 난 개인적으로는 이번 요요 카세트백은 올마꺼랑은 다른 제품이라고 생각함.

올마 없이 제작한 제품이 과연 올마랑 똑같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싶음.

벌써부터 들려오는 올마랑 요요 둘다 구매한 구매자들 피셜의 말뿐인 후기들을 보면 원단은 둘째치고 가방 디테일들이 올마꺼랑은 조금씩 다르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음.

물론 이 이야기들은 개인 생각들이라 완전히 신뢰할 수 없고 정확하게 올마와 요요꺼 두개 나란히 옆에 두고 비교 해보고(글 다 쓰고나서 보니 밑에 올마랑 요요 비교후기 올라왔네) , 정품과 요요꺼랑도 비교도 해봐야 결론이 나오는거겠지만,

올마가 정품부터 직접 구매하고 다 진행했는데, 요요가 본인이 만든거라고 제작노트에 쓴걸 본 후 개빡친 올마사장을 보자면ㅋㅋ
갠적으로 이번 요요 카세트백 사건은 탑팔 가가비교마냥 요요가 상도덕을 어겼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