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폰 논노드 카고 베이지


왼 노 우 정


탕차이는 보시는대로 거의 안 납니다. 육안으로 봤을때도 티가 안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굳이 굳이 차이를 찾자면 노폰이 매~우 조금 진한 느낌입니다. 쓰면서도 헷갈리네요.


왼 정 우 노


벨트 버클 매우 잘 잡았습니다. 노폰은 코팅 같은 걸 한번 더 했는지 빛에 따라 광이 돌긴 합니다.


왼 노 우 정


지퍼는 ykk 제품으로 같아보이지만 탕이 차이가 납니다. 사실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지퍼는 둘 다 부드럽습니다.


왼 노 우 정


차이 없습니다.


왼 정 우 노


사이드 카고 포켓 크기 일치합니다.


왼 노 우 정


이렇게 보면 조직감에서 노폰이 조금 더 두껍습니다. 어림잡아 1.2배정도 두께감이 더 있는 실을 쓴 듯 합니다. 


위 정 아래 노


택 재질의 고시감은 비슷하나 cotton과 p 의 차이가 있습니다. 사실 내부택은 신경 안 쓰긴 합니다. 허리라벨 폰트도 조금 더 두껍습니다.



여기까지가 세탁 전 비교 사진입니다. 세탁 후는 지금 건조가 전부 안되어서 확실한 비교를 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정 원단

위 노 아래 정


세탁후 원단 돋보기만 찍어봤습니다. 그냥 이 정도 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건조가 완벽하게 안돼서 좀 흐물거리기는 합니다. 건조가 되면 나중에 한번 더 가볍게 올려보겠습니다.


링크 : https://item.taobao.com/item.htm?_u=f20e9splqofa8f&id=760072881425&spm=a1z0k.7628869.0.0.121c37deHkmyQ2



2. 노폰 논노드 쇼츠




바스락 거리는 얇은 느낌입니다. 재질도 면이 아니라 시원하고 무릎각이나 전반적으로 만듬새도 좋습니다.


링크 : https://item.taobao.com/item.htm?_u=f20e9splqoc881&id=766219292836&spm=a1z0k.7628869.0.0.121c37deHkmyQ2



3. 노폰 논노드 카고 블랙




원단 자체는 얇은데 조직감이 엄청 탄탄해서 뻣뻣하다 느낄정도로 단단한 느낌입니다. 각은 말할 것도 없도 없네요.


링크 : https://item.taobao.com/item.htm?_u=f20e9splqofa8f&id=760072881425&spm=a1z0k.7628869.0.0.121c37deHkmyQ2



4. JUDX 프라다 카고





짭 KF인걸로 알고 있긴 한데 그래도 나쁘지 않습니다. 디셈버한테서 산거라 링크는 없네요. 타오상점이 있긴 할텐데 이건 알아서 찾아주시길..



5. 쉐도우 프로젝트 발렌시아가 크롭 디스 티셔츠




가까이서 보면 자수가 좀 두꺼운 느낌입니다. 유니티 로고는 근데 항상 자수가 고장 나있어서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링크 : https://item.taobao.com/item.htm?id=779728177123&sku_properties=1627207:1545876436



6. 노폰 논노드 티셔츠




워싱 자체가 좀 뭉쳐있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 사진으로 찍으면 이렇게 흰색 부분이 좀 부각되긴 합니다. 이따가 착용샷에서 보시면 큰 이질감을 느끼기 힘듭니다.


링크 : https://item.taobao.com/item.htm?id=765762987548&spm=a1z0k.7628869.0.0.7e8d37deH3iLX6&sku_properties=1627207:28341



7. 막시즘 드반노 백지퍼 몰스킨





뭐.. 리리지퍼에 원단 결감도 낫배드입니다. 워싱을 좀 더 넣어서 연식 느낌을 살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착용샷



** 스펙에 대한 질문은 안 받습니다. 전부 실측대로 구매하면 되는 옷 입니다. 실측과 차이가 없습니다.





젖어있어도 각이 잘 잡힙니다. 세탁풀 두번 먹인거라 완전 바짝 마르고 봐야겠지만 지금도 충분히 즐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뒤쪽에 저 걸이? 디테일이 매우 예쁩니다. 새깅도 적당히 잘 되는 듯 합니다. 무릎도 매우 잘 튀어나오고 재질도 얇아서 여름에 요긴하게 입을 듯 하네요.




이것도 새깅했습니다. 좀 와이드한 카고 맛이 나서 좋네요.




이너는 이번에 나온 큐피드 롱슬리브입니다. 문메이드 플레어랑 매치도 좋네요.





이건 디테일이 잘 안 보이는데 디스 디테일이 진짜 미쳤습니다. 개인적으로 리페어드처럼 몇 장 더 모아두고 싶네요.



입은 롱슬리브는 전부 큐피드 보테가 롱슬리브 입니다. 굳이 얘는 리뷰 안 남기겠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터치감 좋고 레이어드하기 좋습니다. 카모 봄버는 포스텍스 가먼츠, 슬리퍼는 MP, 릭오웬스 바지는 문메이드입니다.







총평 : 논노드 맛을 느끼고 싶으면 구매하고 한철 뽕 뽑아도 되는 퀄리티입니다. 저는 정품을 굳이 들고 있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 도메스틱에 환멸을 느낀 것도 있고 그래서 정은 처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노폰으로 즐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제품들도 다 맛있네요. 특히 발렌시아가 티셔츠는 출시 전부터 기다리던거라 만족도가 크네요. 더 좋은 퀄리티의 제품이 나와주면 갈아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