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어제 각종 관리 노하우를 알려준 게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세척액은 쓰면 ㅈ된다는 의견이 많아서 알미늄+소금물 방법을 써봤음





먼저 적당한 사이즈 용기에다가 포일 한 2겹정도? 한겹은 찢어질 이슈가있으니 위 사진처럼 채우고 굵은소금+뜨거운물 투하

펄펄끓는물로 해야 효과 좋다라는 후기가 많던데 아무래도 처음이니 포트기로 뜨신물 만들어서 채웠다




뜨신 소금물이 완성되었으면 이제 더러워진 크롬OR은악세류를 넣으면 된다

존나 신기한건 변색 심하고 이런 제품일수록 넣자마자 기포가 뭔 맥주마냥 존나게 생기면서 색이 점점 빠지는게 보임ㅋㅋㅋㅋ

넣어두는 시간은 팁글마다 다르긴한데 나는 15분정도 넣어둠, 뭔 6시간 넣어두라는글도 있는데 ㅅㅂ 졸려 뒤지겠어서 걍 15분컷

아 그리고 무조건 환기 잘되는곳에서 해라......좀 역한 쇳냄새 존나게올라온다; 집에서 화학실험하는 느낌



이제 제품 꺼내고 흐르는물에 행궈준다음에 부드러운 천(나는 다이소 극세사 타월로 진행)으로 꼼꼼히 닦으면되는데 폴리싱천으로 오지게 문대도 안지워졌던거가 저렇게하니까 본래 은색?으로 돌아오면서 적당한 광택이 난다


다 닦은거같으면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남은 잔여물기 말려주면되고 이후에 폴리싱천으로 2차 광택작업해주면 끝


확실히 변색 심하거나 이런거에는 이 방식이 1티어인거같다, 존나게신기함 여튼ㅋㅋㅋㅋ뭐 산화 환원반응?이라던데 이공계충이여도 다 까먹었노...


다만 확실히 페이퍼체인류는 시간두고 꼼꼼히 닦을거아니면 개힘들다, 펜던트나 반지, 팔찌정도는 ㄱㅊ을듯



1. 열전도 낮은 용기(나중에 물버릴때 손 개뜨거움)에 호일 2겹정도로 채움

2. 굵은 소금+뜨거운물로 잔여물 없는 소금물 제작

3. 넣고 15-20분정도 유지(가끔 나무젓가락으로 저어줘도 ㄱㅊ)

4. 흐르는물로 깨끗하게 씻은후 부드러운 천으로 폴리싱한단 느낌으로 문대기

5. 찬바람으로 잔여물기 제거후 폴리싱천으로 2차 광택


어제 4트정도 해봤는데 위방식이 젤 편하면서 시간도 얼마 안걸리는거같다 

알려준 게이들 다들 무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