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 때 옷도 못입고 멸치에 안경쓴 개씹찐따 여서 짝사랑만하고 다른 남자한테 좋아하던 여자 뺏기고 아다답게 딸만 존나 쳤는데


군대 가서 패션에 눈뜨고 바로 렌즈사고 옷사고 운동 하고 해서 좀 꾸미고 복학하니까 여친 생기더니 아다도 뗄 수 있었다.


그 때 여친이 사귀고 세 달까지는 뽀뽀는 무슨 손만 잡게 했음. 섹스하고 싶어도 마냥 참았다. 성급하게 굴면 섹스못하고 헤어질까 두려워서 인고의 시간을 지냈는데


여느날처럼 데이트하고 헤어지려고 ㅂㅂ2하는데 

”오늘 좀 쉬다 갈까?“ 먼저 말을 건네던데 그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우리 게이들도 다 똑같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