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조천 택시+프라다 동시결제 하면 주던 사은품을 기억할 거야..
뭐 택시랑 프라다 가죽 같이 사면 슈버리 후드 아님 버버리 폴로 둘중 하나 준다는 거 같았는데
이때는 b197 슈버리 잘 입고 다녀서 난 버버리 폴로 골랐다.
이게 무려 '23년도 12월 12일' 임.
경품 월말이라는 조천의 말만 철썩같이 믿은 나는
조천이 크리스마스 선물 너낌으로 주려나보다 생각했다..
근데 그 날은 오지 않았다.
그래도 나는 에휴 짱이 짱 했네 그럼그렇지 라고 생각한 다음
한두달 기다리다 보면 오겠지 싶었다.
근데 2월,
이새끼가 엄동설한에 뒤져서 냉동폭챱이 됐는지
배송소식이 1도 없자 개빡쳐서 위챗 문을 두드렸다.
그런데 2월에도 '다음달' 하더니
3월엔 'TAXI요?' 를 시전해 버리기에 이른다.
슬슬 빡돌아서
라고 했더니
이 씨발새끼 저렇게 통보하고 넘기더라.
진짜 구제역같이 생겨서 씨발 하는 짓이 ㅈㄴ 밉상이다.
4월. 이쯤되면 화도 안나서
독거노인분들 찾아뵙고 생사확인 및 말동무 해드리는
복지관 직원에게 빙의했다..
한결같더라씨발련..
그리고 오늘...
나는 또 이새끼한테 안부문자를 날린다..
쿠키 영상)
어?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