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멜로 영화 많이봤는데
그거들이랑 비슷한 정석 플롯이었음
영화볼때 짜치는 부분들어가는거 개극혐해하는데
보는동안 딱히 짜치는 부분은 없어서 그건 괜찮았음
영화보는동안 등장인물들이 하는 행동들이 이해가 안가고 그러면 몰입도 깨져서 싫어하는데
딱히 그런것도 없었고
작중에서 캐릭터들이 자기 감정표현할때 솔직하게 감정표현하는게 좋았고
작중에 주연남녀 연결고리 만들어주는 남자조연이 있었는데 현실에서 이런 사람이 내 지인이었으면 되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개인적으로 남주보다 이 배우가 더 호감이 갔음
역대급 띵작은 아니고
멜로물 좋아한다면 돈내고 봐도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