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은 그아마 분쟁까지 갈거같아서 한참 걸릴거같음

위말대로 과실 비율이 나와야 뭘 알려주는거 아닌교

그니까 이게 참 애매하다.. 보험사에서 처음 제시한 금액 받지말라는 애들이 태반이고 진짜 스트레스 받는다 암튼 고맙다 긴댓

경찰에 사건접수하면 과실비율은 안알려줘도 가/피해자는 가려주는데 사건 접수가 안된거야? 글쓴이는 보험사가 없나? 상대 보험사 의견보단 글쓴이측 보험사 의견이 중요한데.

그리고 합의금을 많이 받고싶으면 일단 합의를 하지말고 병원을 꾸준히 다녀. 병원을 꾸준히 다닌 이력이 보험사와의 협상력이 되는거야.

글쓴이네도 보험사가 있는듯한데 걍 한의원가서 약도 한번 지어먹고(교통사고 1회 가능), 침도 꾸준히 맞고 해. 나중에 과실비율 가려지고 5대 5로 나와도 그걸로 보험료 할증에 대단히 가산되지 않으니까. 걍 할 거 하고 협상력이라도 적절히 키우는게 나음.

얼마가 적정 합의 금액인가의 여부는 순전히 개인의 협상력에 달렸어. 같은 사고 동일한 정도의 부상에서 입원도 하고 합의금 협상 거부도 하고 온갖 방법으로 합의금을 올린 사람이랑 수월하게 합의해준 사람이랑 합의금이 약 두배가까이 차이났던 개인적인 경험이 있어.

유튜버에 전문변호사들 손해사정사들이 방법다올려놨으니 유튜브ㅜ정독 ㄱㄱ

병원 계속다녀야하고 나중에 아프다 그리고 얼마나 심한사고인지는 몰라도 일단 과실비율부터 따지고 다시 합의봐라

과실비율 불리한데 괜히 꼬장부리고 눕지마라 블랙박스라도 올려봐라

일단 상대도 대인 걸었을텐데 그냥 천천히 합의 봐. 상대가 얼마 받는지 보고 비슷하게 받어. 법이 바꿔서 좀 아는 사람이면 경미하고 쌍방이면 대인 안걸텐데 이미 걸었으니 어쩔수 있나.. 그냥 전화오면 더 치료 받겠다하고 시간날때 침 한방씩 받던가 사실 병원을 얼마나 가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고 상해등급에 따라서 금액이 결정된다고 보면 됨. 그리고 결국 과실비율 따져서 상대한테 준만큼 내 보험료로 토해낸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일단 과실비율이 상대방이 높으면 천천히 합의보고, 과실비율이 내쪽이 높다 싶으면 빠르게 합의보는게 낫다. 길게 끌면 머리만 아프다 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