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뭐가 정품인지 구분이 됨?


당연히 안되겠지 ㅋㅋ 내가 그래서 알려주려고 쓴다.



정말로 뭔지 구분이 됨? 벌써부터 알겠으면 뒤로가기 눌러.





위 정 아래 렢

-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날짜 휠. 정품 글꼴이 훨씬 얇다. 그림자는 또한 젠의 날짜창이 약간 함몰되어 있음을 알려준다. 이는 정가품 비교를 할때, 관찰하기 정말 좋은 부분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강력한 페포로 생각하고, 또한 5분 마커(25,30,35)가 레플보다 젠에서 더 얇고 또렷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정의 르호(다이얼 위의 테두리)에서 이러한 숫자가 더 잘 반영되어 보임.



위 정 아래 렢

- 벌써부터 난 여기서 정가품을 구분하길 포기했다. 날짜창의 폰트 굵기만 주목하자. 이거 모르는 놈들은 사기에 무적권 당할 듯. 바늘의 도색은 좀 정이 얇은 듯. 인덱스 비침도 레플이 좀 심하다.



위 정 아래 렢

- 다이얼의 가로 패턴을 주목하자, 렢이 더 굵다. 매우 굵다. 바늘의 차이점도 한번 더 보자. 가장 큰 페이크포인트는 날짜의 굵기지만, 차이를 좀 더 숙지하도록 하자.


위 정 아래 렢

- 젠의 오메가 로고는 빛과 함께 무지개 빛깔의 놀이가 있는 세련된 브러싱이 있다. 또한 대표 주황색 초침은 더 뭉툭하고 초침으로 시작하는 부분이 작은 반면 젠은 더 평평하고 넓다. 다이얼 티크 패턴의 차이를 확인하자. 레플은 특히 선이 더 깊다.



위 정 아래 렢

- 이제 이 모든 지식을 갖추면 차이점이 조금은 보인다 여러 면에서 그렇게 정품과 가까워진 VSF 제품. 나도 당장 보이는건 다이얼 패턴의 굵기와 데이트 굵기밖에 안보인다. (나도 이제 모르겠다.)



위 정 아래 렢

- 러버스트랩 장착 된 게 정이다. 브슬 형태는 일단 넘어가고 러그의 브러싱 차이와 크기를 보자. 렢이 조금 러그가 얇긴 하나 티가 안 난다. 미세한 브러싱 위치가 다른거 빼면 진짜 뭐 없다. 정말 구분이 힘들다.


위 정 아래 렢

- 크라운 튜브의 길이를 보자. 용두는 같은 포지션으로 빠져나와 있는 상태다. 레플의 크라운 튜브가 존나 길다. 무슨 키 수술 받은 난쟁이 같다. 페이크포인트를 숙지하자.



위 정 아래 렢

- 레플의 로고와 정 로고의 마감 차이, 크라운 넓이 및 깊이를 보자. 크라운의 로고는 정이 훨씬 얇다. 레플은 꽤나 두껍다. 허나 모르면 사기 당할 듯.


위 정 아래 렢

- 레플의 케이스백이 더 두껍다. 이런걸 구분하라니 눈깔이 빠질 지경이네 씨 발


 

위 정 아래 렢

- 무브먼트의 밸런스휠을 잘 보자. 뭔가 레플은 꼬다리가 서브마리너처럼 종양처럼 달려 있는것을 발견할 수 있다. 서브마리너와 같이 여타 다른 공장에서는 완벽한 프리스프렁 밸런스휠을 구현이 불가능 한 상태다. 그리고 크라운튜브도 한번 더 보자. 존나 길다.

밸런스 휠 근처의 오메가 스탬프는 레플이 금색이지만 젠은 은색이다. 

러그의 오메가 위조 체크 각인이 젠에 비해 레플에서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았다.  

전반적인 마무리, 광택 및 나사 품질은 레플과와 젠은 하늘과 땅이다. 

가장 큰 특징은 밸런스 휠의 오메가 기호뿐만 아니라 레플과와 젠 사이의 조절 메커니즘이다

(젠에는 단일 핀이 있고 레플에는 비트 및 시간 조절기가 모두 종양마냥 달려있음.)


좌 정 우 렢

- 스틸 브슬 끼워져 있는게 레플, 러버 스트랩 달려있는게 정. 야광 차이는 전혀 없는것 같음. 다이얼 티크 패턴과 크라운 튜브 길이, 날짜 굵기를 중심으로 보는게 나을 듯.



위 정 아래 렢

- 르호의 브러싱을 보자. 정이 좀 더 굵고, 레플이 조금 얇은 브러싱 처리가 되어있다.










한줄 평 : 쓰다가 뭐가 정이고 렢인지 구분이 안가서 한번씩 계속 다시 읽었음. 정가품 나도 몰라레후. VSF 잘 만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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