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레플리카 채널 운영진입니다. 


저희 채널의 구독자 수는 어느덧 1,000명을 넘었고, 

어제 발족한 중고장터는 벌써 2,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이제 저희들은 어느정도 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중고장터엔, 옷X리를 포함한 타 대형 커뮤니티의 스탭을 포함한 고레벨 유저들의 가입들 또한 대거 확인되었습니다. 

타 커뮤니티 업자 여러분들 마저 채널의 발전을 위해 회원 수를 늘려주시니, 

보내주신 성원은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어찌되었건, 이는 단순한 고객층 뿐만 아니라, 

셀러들 또한 저희 채널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국내 업체의 대부분은 의류를 제작하고자 하는 열의는 충분하오나, 

셀렉의 '아재'스러움은, 세월의 여파 속에 제대로 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젊은 층이 원하는 니즈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지금까지 그 분들은 대형 커뮤니티의 근본없는 비난과, 바이럴이라는 장벽 속에서 

젊은 층의 비판어린 '개선을 염원하는' 목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없었습니다. 

늘 같은 셀렉의 우영미, 준지 등만 출시하는 까닭은 여기에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다시 2~3년 전과 같이, 오프화이트, 베트멍, 발렌시아가 등, 

다양한, 20~30대가 필요로 하는, 우리가 갈망하는 셀렉을 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믿을 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사장님들은 젊은 층의 셀렉을 원하고 있으나, 제대로 된 추천을 받을 수 있는 장소는 없었다고 합니다. 


비록 이 장소에 국한되더라도, 

그분들에게 우리가 선호하는 브랜드가 무엇인지. 

반복되는 우영미와 준지에 지친, 진정한 '젊은 피'가 원하는 셀렉이 무엇인지 추천을 통해 알려주신다면, 

어쩌면 이 채널을 보고 계신 의류업계 종사자 분들의 마음을, 우리는 움직일 수도 있을겁니다. 


구독자만 백만 명 이상의 규모를 가진, 

대형 커뮤니티인 레딧은 셀러가 지금 이 순간에도 직접 셀렉을 추천받고 있습니다. 

업자의 탈을 쓴 바이럴이라는 오명과 비판을 피해갈 수 없는 시대와, 수 많은 선례가 있기 때문에 

저희 레플리카 채널은 아직 그러한 단계까지 진행하진 못 하겠지만, 

적어도 채널을 답사 중인 사장님들께, 우리의 투표를 통해 젊은 이들의 니즈를 파악시켜줄 수는 있을 겁니다. 


장차 미래에 '국내의 레딧' 레플리카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그 두 번째 계획으로서 

지금부터 브랜드 선호 조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재되지 않은 본인만의 선호 브랜드가 있으시다면, 기타에 투표하시고 댓글로 의견 공유 해주세요!


(적발되는 업자 바이럴 행위 등은 채널 내 차단 대상입니다.) 

(레플리카 채널은 바이럴 행위를 엄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