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ㅍㅌ만 치고 여자를 여자로 안대하면 된다

여기서 중요한거는 일희일비 하면 안된다

여자한테 바람둥이처럼 보여도 좋고 가벼운 남자로 보여도 좋음 다만 간절한 남자로 보이면 안된다 생각함


나는 여자애들한테도 남자애들한테 대하듯 대함

이년저년 욕도하고 여자애들이 전혀 관심없어할것도 그냥 막 말함


"야 롤하자"

"그게 뭔데요 저 그거 못해요"

"아씨 살면서 롤도 안하고 뭐했냐고 머저리같은녀나"

"ㅋㅋㅋㅋ아니 알려주든가요"


보통 이게 안되는애들

1. 여자를 여자로 보고 여자로 대함

여자도 사람임 걍 남자대하듯 편하게 대해 처음엔 뭐지 얘 왤케 싸가지없지 라고 생각할 지언정 그렇게 대하고 대해서 내 옆에 남는 애들이 진국임 맨날 귀찮게 쫒아다니는 남자만 있다가 날 사람으로 봐주는애에게 편안함을 느낌

2. 친분이 쌓이기전(존댓말하는시기에)이러는 경우



그리고 여자애들의 관심사에 관심을 가져라

니네 옷 좋아하잖아 그냥 보는김에 여자옷도 관심가져

요즘 여자애들 사이에서 디키즈바지 핫한거 앎?

디키즈 남싸 로우라이즈로 입는게 유행임

퍼스널컬러나 mbti같은거 주워들어서 익혀놓고 왜냐면 여자애들에게 mbti는 코란이자 바이블이다

이유는 간단함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때가 많은게 여잔데 mbti는 그걸 '아 님 성향이 estj라서 그럼 님이 intp이라 그럼' 그러니까 걍 맹목적으로 "아 나 인팁이라 ㅎㅎ;" 이렇게 생각하더라고


포토스팟 전시회 카페에 관심가져라

난 여자애들 불러낼때 제일 많이하는말

"야 사진찍으러가자"임

그럼 보통 "엥 어디로?"가 뒤따라 나오는데 그 카페나 놀곳 보여주고 여기 인생샷 무조건임 너 200장찍어줌 대신 나도 100장 찍어줘 하면서 하면됨

200장중에 여자애 인생샷 없어도 괜찮음 그냥 그 시간이 유대감임 데이트라고 말하면 안돼

여자애는 첨에 데이트라고 생각안하고 카페가고 밥먹고 같이다니고 하다가 혼자 집에 갈때쯤 '아 오늘 재미있었다 이거 나만 데이트같은가? 아 뭐래 아닐거야' 이러면서 의식함


돈은 어쩌냐고? 반반내 사귀는사이 아니잖아

내가 오자고 했으니 여기 내가 살게 하고 처음에 사고

다음장소에서 그냥 야 내가 아까 너 인생샷 건지게 해줬으니까 나 맛있는거 사줘 나 봐둔데 있어라고하고 바로 음식사진 보여줘라 가자 소리나옴

난 지역별로 이렇게 예쁜 카페나 맛있는데 핫한데 저장해둠

홍대 상수 합정 망원 연남 

문래 영등포

성수 뚝섬 

을지로 종로 익선동 효자동 삼청동 인사동 소격동

청담(도산쪽과 청담중쪽 나눠서)대치 일원 압구정


이 이외엔 갈 생각도 하지마라

신림 맛집 많은데?

건대앞 술집 많은데?

강남역 좋은데?


응 그런덴 고추끼리나 가시구요

그리고 몸 안되면 남친룩 입지마 클론으로 보임

키되고 얼굴되고 마르면 ㄱㅊ

독일군+슬랙스+메종키츠네나 아미 이렇게 입을거면 키되고 얼굴되게 입고 아니면 자기 체형분석해서 어울리는 옷과 브랜드부터 선정하자


쓰다보니 길어져서 생각나면 기지배들이 좋아하는 자기관리하는 남자 되는 방법 및 기타로 2탄씀

이상으로 3조 발표 마치겠습니다 학우여러분들의 기탄없는 질문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