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단 걍 2개만 사봤음

1.조말론 Myrrh & Tonka

처음엔 되게 중성적인 라벤더향 남 플로랄인데 전혀 여성스럽지않음

시간 좀 지나면 숯향이 굉장히 진해짐.

이게 진짜 맛나서 계속 맡고싶음

이제 바텀으로 가면 엄청 고소한 견과루향이랑 은은한 바닐라가 존나지림

씹 강추다

2.톰포드  Noir De Noir 

이건 진짜 지림. 

얜 우디하면서도 너무 무겁지않음

오히려 달콤하다고느낄수도있을거같음


처음 뿌리면 산뜻한 나무냄새? 꽃냄새?가 섞여있는느낌임

럼에서 알코올냄새가 없는냄새라고 보면 될듯

시간 지나면 바닐라의 달콤함이 느껴짐

그리고 이색적인 향이 느껴지는데 내가 노트 보기전엔 몰랐는데, 트러플향이 진짜 남


사프란은 내가 먹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음

그래서 약간 산뜻한 흙내음 + 달달함 이라고 보면 됨

좋음. 데일리로 쓰고있음



난 중성적인 향수 좋아해서. 달콤하고 은은한거 좋아함

그래서 이렇게 두개 사봤는데 ㄹㅇ 좋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