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다들 자러 갈 시간이니까, 

쳐 자라고 폭동 진압하기로 하겠습니다. 


제 관리자 유통기한은 ~7일로 신규 관리자 채용 공고까지만 효력이 있는 것이었으나, 


채널 회원들의 다수 의견을 살펴보아, 

다시 한번 운영 체제에 관한 회의를 기존 운영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주선해보는 시도는 하겠습니다.


물론 여전히 저는 번복에 반대하는 입장이고, 이것이 낳을 또 다른 분탕의 결과도 예측할 수 있지만, 

대의를 지키기 위해서 민주정치, 중우정치를 지키기로 결정했다면

그 또한 감수하는 바보가 될까 합니다. 


이 결과, 새로운 운영진 선발 과정이 지체될 수 있는 점은 양해 바랍니다. 


저희는 모든 의견을 수렴하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만장일치 의견이 나올 때까지 회의를 지속합니다.

따라서 회의의 결과 어떤 일이 발생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확실한건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채널이 더 단결하고 보다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충분히 어두울 때만 우리는 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여러분에게 불리하게 다가오는 것처럼 느껴질 때, 비행기는 바람에 편승하는게 아니라

바람을 거슬러 이륙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결과가 어찌되었건, 이번 일을 통해 채널은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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