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딴거 내 알바 아니고...
오전1시 카미온 후기 싼다.
일단 첫글이 후기임. 추천 좀 해줘
한... 두어번 신었다.
일단 가죽은 그다지 야들야들하지는 않다.
패키지는 더스트백에 한족씩 담겨서 오고 박스도 나름 멀쩡하게 옴.
좆던류 270신는데 42사이즈 여유있게 잘 맞음.
칼발이라 볼 불편한거 ㅇ벗다.
지퍼는 한 10번 왔다갔다 하니까 뻑뻑하지 않게 잘 체결되고
아웃솔에 비브람이라고 되어있는거 진짠지는 모르겠는데 갬성 뒤짐.
굽에 못박혀 있는거 보고 두번 쌈.
아 참고로 하얀 양말 신지 마라.
뒤꿈치랑 발등쪽 마찰있는 곳에 검은색 이염 좀 있다.
그리고 신발 방에 모셔두지 말고, 방에 모셔둘거면 방독면 쓰고 자라. 증조 할아버지 빨리 만나뵙고 싶으면 머리맡에 두고 자던가
냄새 진짜 뒤진다. 눈알도 존나 아픔.
박스 열고 깊게 숨 들이쉬었더니 어릴때 소독차 따라다니던 추억이 떠오름.
한 두어번 신고 냅두니까 냄새 좀 빠짐.
개인적으로 쉐입이 좀 다름.
정은 앞코가 좀 더 들려있고 뒤꿈치에서 발목으로 올라가는 지점이 좀 더 곡이져 있는데, 얘는 거의 일자임.
근데 그거 누가 아냐??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