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젤 가방 후기 음력 새해 선물로 가져옴.



먼저 앞면과 뒷면인데 가방이 상당히 크다 거의 정사각형에 가까운데 가로 43 세로 46 나오는 big 토트백이다. 그래서 게이같이 보이지는 않는다. 수납력 ㅆㅅㅌㅊ임. 


타두 꺼 박음질 보다가 이거 보니까 타두 꺼 후레로 보이긴 한다.  사실상 이 가방의 두 포인트 중 하나인데 미니멀하게 예쁘다.


007 아주 빤듯한 직렬이니까 걱정 ㄴㄴ 가방 안감에 도배되어 있는 마르지엘라 로고 아주 잘 보인다.


두 거대 포켓 안에는 이런 종이가 쉐잎을 유지할 수 있게 들어있다. 이거 빼면 흐물해질 것 같아서 안 빼고 메인 수납공간만 쓸 생각이다.


안에 스테레오타입 태그랑 숄더백처럼 쓸 수 있게 끈 있는데 고무줄에 무성의하게 줘서 감점한다.



전체적으로 좀 비싼데 라고 때랑 가격 같다며? 물가 상승률 감안해서 가격 미리 비싸게 한 라고 사장 대단하다. 다만 가격 떼고 보면 가방은 참 잘 만들었다. 이거 페포 있나 정 사진 존나 봤는데 난 못 찾음. 라고가 그렇게 잘 만들었다더니 진짜인 것 같음. 

바이커백 문자 안 와서 놓쳐서 이거라도 샀다. 근데 바이커도 살 예정이니 매물 좀 쳐라 다들. 이번달 벌써 쇼핑에 1000 써서 리짓 트윌 베이지랑 프라다 가죽만 올리고 담달에 후기로 올린다.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챈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