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은 후레여도 참고 막입자 이런 말을

하고자 함이 아님


어자피 젠이 아닌 이상 부품으로 다쪼개서

하나부터 끝까지

대보면 전부 다르다 


보통 렙판이 레딧 차트식 1:1 정가비교를 선호하는데 

이게 별로라는거임 어자피 대보면 다르니

전체적인 만듬새로 물건다운 물건이 나왔는지를 따져야하는데 이걸 간과함


실제로 랩쟁이들이 말하는 “초컷”페포는

정가품 확인을 위주로 하는 감정의 영역에서는

중요할지 모르나 실착에서는 하등 쓸모없음


예시를 들자면,

1.



2.



3.



4.



정품이랑 가품이 거의 똑같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논데모델이다 (124060)

이 사진들의 구분이 가는가? 

( 정답 댓글로 맞추면 나중에 스타벅스에서 포도알 스티커 붙여드림 )


속히 시장에서 말하는 개후레 도하게이트급 물건부터 렙시장 1위인 클린 공장(이모델은vs는 만들지 않아서 안가지고옴 ) , 정품사진들인데 맞출수 있겠노? 


실제로는 저렇게 가까이 볼일도 드문데 저걸 쓱 지나가면서 초컷한다는 몽골 알타이족 후예가 있을리가 없음 .한스 빌스드로프도 지나가면서 쓱보고는 못맞춘다에 500원 걸수 있음.


그러나 차이가 없냐고 물어보면 그건 아니다

금속세공 퀄리티에 따른 쉐잎, 광택 , 착용감이 정품에 따라가지못함 상대가 안됨 무브봐야 안다는 전문가새끼들은 전문가이기를 포기한 공부안하는 새끼들뿐이고 

이판에서 끗발 좀 날리는 애들은 손에 올리면 정가품 여부정도는 바로 컷낸다 . 


그러면 레플리카는 정품 못따라가니 쓰래기냐? 

그건 또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우리가 여기서 랩을 즐길수 있는 요소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함. 

 몇천짜리 정품을 필사적으로 배끼려다 보니 세공 퀄리티가 ㅈㄴ게 올라기서 

클린공장 제품은 끽해야 60만원 언저리인데 외관퀄리티는 동가격대 스위스제 시계들은 손들고 짜져 있어야하고 오리스 에커스 같은 기200-300짜리 시계들과 자웅을 겨루고있는 수준임...


커뮤니티에 자주 올라오는 

단추가 몇cm틀어졌네, 베젤 유격이 0.0Xcm있네 

이런건 아무쓰잘때기 없는 짭쟁이의 자격지심임

이런건 정가품 감정의 영역에서는 유용하고 의미 있을지 몰라도 제품자체에는 큰 의미가 없음... 길가다가 쓱보고 그걸 어떻게 아냐? 


일반인이보고 우와 하게되는건 메이커의 심볼과 그에따라오는 상응하는 만듬세에 있는거지 

프라다 플레이트 자수가 몇땀인지,  샤넬 가방 체인 쩔그렁소리가 어떤지 이딴거에 있지 않는다


이걸로 짭을 잡아낸다면 그냥 같은 짭쟁이임을 인정하는거나 다름없다 직업이 감정사라 감정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1:1 디테일 비교에서 벗어나서 가격대비 재봉이 얼마나 튼튼히 됬는지 , 재봉선을 어떻게 잡았는지 , 소재는 얼마나 좋은걸썼는지 이런 본질을 보고 즐기는 즉, 정품을 따라 잡느라 생긴 어마어마한 가성비 측면에서 접근해야 즐거운 짭생활이 가능한게 아닐까 ..생각한다...


즐거운 랩생활 되기를 바란다..